Professional ASP.NET 1.0 - Special Edition
Richard Anderson 외 지음, 조창형 옮김, 김태영 감수 / 정보문화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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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 새 책을 사기가 아까워서 중고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다. Visual Studio .NET 2003으로 개발된, 내가 유지보수해야할 웹사이트를 리팩터링하고자 하는 욕심에 구매을 했었다.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VirtualBox에 윈도우XP를 얻고 Visual Studio .NET 2003을 깔아서 소스를 분석하고 수정해야 하는 수고로운 웹사이트지만 ASP.NET의 초기 기술부터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덕분에 초기 기술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내용과 변경된 내용, 새로이 추가된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다른 ASP.NET 개발자들에게 연륜이 있는 것처럼 뻥!이라도 칠 판이다. IT 서적은 이전 버전은 거의 쓸모가 없게 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신기하게도 요즘 나온 ASP.NET 책보다도 내게는 더 자주 참고하고 공부가 된다. 일례로 지금은 DataGrid 대신 GridView을 사용하지만 DataGrid를 통해 Data Binding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어자피 GridView가 DataGrid를 개선한 컨트롤인지라 공부한 내용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도 계속 두고 보는 책이다.


찾아보니 Professional ASP.NET 4가 번역되어 나와 있는데 아직 구매는 미루고 있다. 괜히 책만 사두고 이 책 저 책 왔다갔다하다가 두 책 모두 제대로 보지 못할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데이터 바인딩과 데이터베이스 반영 부분만 제대로 살펴보고 나서 추가로 구매해 볼까한다. 올라간 버전만큼 만족을 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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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1-14 2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ASP.NET 5.0 출시 직전이고, 멀티 플랫폼 지원하기 위해서 윈도우(서버)에 제한된 ASP.NET 1.0 기술은 폐기 예정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함께하는 SQL Server 2008 개발자 Part 2
김연홍 지음 / 디비바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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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에 대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고민없이 질러버린 책이다. Part 1만으로도 꽤 살이 차고 근육이 커가는 느낌이었는데 Part 2는 잔 근육을 키우는 느낌이랄까?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운영을 하다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차오르는 데이터들의 규모에 눌려서 답답한 반응 속도를 보이기 마련이다. 이럴 때 필요한게 정교한 인덱스 설계와 테이블 분할과 같은 설계 수준의 최적화와 실행 계획에 기반한 쿼리의 최적화 방법들일 것이다.


Part 2에서는 이런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Part 1에서 생략했던 고급 기술들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참에 SQL Server 제대로 익혀서 동료들에게 프로페셔널한 도움이 될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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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SQL Server 2008 개발자 Part 1
김연홍 지음 / 디비바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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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매한지 꽤 됐지만 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만 했었다. 결국에는 구글링에 밀려 책꽂이에서 얌전히 먼지만 맡는 신세가 되었던 책을 이번에는 다시 꼼꼼히 살펴보기로 했다.


자바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해오다가 직장을 옮기면서 ASP.NET 기반으로 개발된 웹사이트들을 유지보수해야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Oracle 11g와 SQL Server 2008을 DBMS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였다. 10년쯤 전에 Visual Studio .NET 2003과 SQL Server 2000 환경에서 개발되었고 계속 업무에 맞춰서 조금씩 수정되던 사이트였던지라 이제는 더이상 업무에 맞출 수 없는 상태였고, 새로 개발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일단 현재 운영되고 있는 SQL Server 2008에 맞춰서 설계부터 다시 하는 김에 체계적으로 공부를 다시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책꽂이에서 먼지만 쌓여 오던 이 책을 다시 펴들고 테이블에 대해 설명한 챕터부터 펼쳐서 정리를 해봤다.


스키마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었는데 SQL Server 2000과 SQL Server 20005, SQL Server 2008에 이르기까지 연대기적인 설명과 구체적인 예를 들어 그동안 어렴풋하게 개념만 알고 있었던 스키마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게 다가왔다. 설명과 함께 제공되는 예제를 실행시키면서 에버노트에 요약을 하고 정리된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보니 SQL Server DBA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


전산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ASP.NET과 VB6 그리고 기본적인 SQL만 다루는 수준이기 때문에 DBMS의 운영은 유지보수 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고, DBA 역할은 부재인지라 프로그래밍 작업에 한계를 느껴왔던터였다. 프로그래밍 역량을 높이기 위해 DBA의 역량을 키워볼 욕심은 진작에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를 못냈었다. 좋은 책을 사놓고도 구글링에 의존한 짜투리 지식에 만족해왔던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럽다.


물론 이 책이 SQL Server의 운영이나 T-SQL 실전예제를 모두 다루지는 않기에 역시 구글링이 필요하지만 기초 뼈대를 세우는데에는 충분한 양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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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SQL Server 2008 개발자 Part 2
김연홍 지음 / 디비바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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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 파트1 잘 보고 있습니다. 파트1 내용이 좋아서 파트2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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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활용하는 파이썬 3 프로그래밍 위키북스 프로그래밍 & 프랙티스 시리즈 1
신호철 외 지음 / 위키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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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로 시작하기 부담없습니다. 기초부터 중급 이상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책이라고 셩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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