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146원서에도 ‘동해‘라고 써 있을까? 번역을 그렇게 한 걸까?무척 궁금해지는데?
p. 536이 짤막하게 몇줄로 요약한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탄생한 ‘대구이야기‘는 역시 최고다
p. 470김진명의 ‘직지‘를 읽고 나니 이게 맞는건가...헷갈린다
p. 11"권력은 소수의 엘리트가 차지할 것이다. 권력이 그들 손에 들어가는 이유는, 그들은 수학을 알고 당신은 모르기 때문이다."
p. 22이렇게 다수의 착각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바르게 보는 것을 방해한다. 보편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소수에 불과한 의견이라도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는다. 물론 이런 문제점과 함께 장점도 분명하다. 영향력이 큰 사용자를 물색하면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다는 점이다.어쨌거나 SNS 스타들을 대할 때는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하는 편이 현명하다. 그리고 내가 혹시 그런 유명인 중 하나라면 어깨가 무거운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를 아프게 할 만한 글은 자체 검열이 필요한 법이다.
p. 456딸한테는 왕위를 물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당시의 인식이 그랬던건데 마치 지금도 그런것 같이 느껴지는게 아쉽다~ 노릇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정도로만 했어도 좋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