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의 개미, 에이모 토울스의 모스크바의 신사
둘의 공통점은 ‘작가의 작품들 중 이 보다 더 좋은 건 없다‘
이번엔 혹시...하면서 읽어봐도 베르베르는 늘 실망이었다.
에이모 토울스의 ‘링컨 하이웨이‘는 실망했지만(작년 여름 아주 고통스럽기까지 했던) 그래도...하면서 이번 신작 ‘테이블 포 투‘에 기대를 걸었는데 단편이라 잘 넘어가긴 해도 아주 재미있다고까지는....
작가의 작품중 첫작품인 우아한 연인만 읽지 않았는데 그래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편집인 것은 책장을 펼치고 나서야 알았고 제목이 수록작 중 하나가 아닌 작품집 제목을 따로, 그것도 왜 ‘테이블 포 투‘라고 했는지가 궁금했고 읽는동안 명확한 답을 찾진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