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미래교육˝으로 알게 된 이지은 기자
기자님의 강의를 기회가 될때마다 들으러 다녔다
최근엔 도서관의 줌강의로도 들었고
또 기자님 개인적으로 창의수학과 영어관련 오프더레코드 줌 모임도 열어주셨는데 (시간을 놓쳐 영어는 못들었...-.-;)
강의 들었던 사람들끼리 모여 6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중 나는 아이들과 영어를 선택, 1일 1영어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뭘 해야할지 막막...
하여 필사를 택했다
세 아이들이 각자 고른 책들인데 제일 글쓰기 싫어하는 녀석에게 제일 쉬워 보이는 책을 권했다
요즘 비교급을 배우고 있었는데 어랏, 너무 좋은 교재잖아!
필사하고 나니 내용도 너무 좋은거다
한권을 후딱 다 쓰고 읽었다는 성취감도 드나보다
다음책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도 벌써 진행중이다
의외로 단순해 보이는 이 작업에 재미를 느낀다
작은 녀석들은
˝엄마, 조금만 더 쓰면 안돼?
˝돼~˝
˝오 예~!˝ 이런다
칭찬도장도 자기들이 찾아와서 찍음 ㅋ
모셔만 두었던 영어그림책들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이지은 기자님께 감사드린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가 있는데 굳이 카페가입은 안해도 된다
https://cafe.naver.com/industry4edu
요즘은 기자님 인스타(ichthys12)가 소식이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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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사인본 한정판 사느라 예스24에서 갈아탄게 인연이 되어 북플앱과 자꾸만 주는 할인쿠폰으로 쭈욱 알라딘만 이용하게 되었네
그게 벌써 2015년이었다니.
2015년은 내 인생의 전환기에 손꼽는 해 중의 하나가 되었고 그 중심에 알라딘이 있네.
그땐 독서코칭도 공부하고 아이들 책읽기에 지금보다 더 열정적이었는데... 알라딘이 이렇게 뒤돌아볼 시간을 주는구나.
이 패턴으로 앞으로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은 3000권, 근데 현재 읽고 싶은 책장에 담긴 건 3200권 -.-;;
권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자꾸 빚이 쌓이는 기분은 뭐?
알라딘 말고 북플관련도 알려주지.
북플앱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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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는 것은 일시적인 수익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그 가격에 사서 왜 그 가격에 팔았는지 스스로 이유를 댈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열심히 한만큼 수익으로 돌아오면 힘은 들지만 무척 즐겁고 행복합니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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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3disc) - 아웃케이스 없음
봉준호 감독, 송강호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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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곧 다리미야. 애들이 구김살이 없어"

"아버지는 계단만 올라오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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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國號)는 비대해져서 대한제국(大韓帝國)이요 왕은 황제로, 왕세자는 황태자로 승격한 동방의 조그마한 반도를, 어마어마한 현판 뒤에서 찌그러져가고 있는 초옥과 다름없는 나라의 주권(主權)을 생각했던 것이다.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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