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기차 - 2009년 라가치 상 뉴호라이즌(New Horizons Award) 부문 수상작 뜨인돌 그림책 29
사키 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김미선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이야기는 이렇게 해주는거야!
글밥이 많아 연령 어린 아이들은 좀 재미없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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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효자 얘기줌치 1
백성민 그림, 김장성 글 / 이야기꽃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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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은 그닥...
그림이 무지 좋아 별한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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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하길래 한꺼번에 구입했다
아직 이르긴 한데 굴러다니는거 들춰보고 그러지않을까...하는 바람과
나도 아이들 눈높이로 쉽게 쭉 훑어봐야지 하는 맘으로 질렀다
헛돈쓴게 아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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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절대지식 - 천만년을 버텨갈 우리 속담의 품격
김승용 지음 / 동아시아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절대 (絶對) : 대립되거나 비교될 만한 것이 없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

저자의 굉장한 자신감이 있지 않고서 "절대"적 지식이라는 제목을 넣을 순 없지 않았을까?



우리말 절대지식은 우리말 그 중에서 속담을 사전식으로 엮은 책이다.

처음에는 사전인줄 알았다.

목차도 사전처럼 구성되어 있기에 그냥 흩어져있는 속담을 모아모아 집대성했지 싶었다.

그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고 머리말에 못박아두었다.

저자는 이 책이 지나칠 만큼 친절한 속담 책이라고 말한다.

무식하고 용감하게 시작해서 만9년간 집필한 책이라고 한다.

600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만으로도 일단 대단하다.

사전처럼 가끔 궁금하면 들춰봐야지 했는데, 저자는 사전식 구성으로 찾아보는 용도로는 쓸 수 있지만

본래의 목적은 읽히는데 있다고 부디, 읽어주길 바란다고 거듭말한다.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하지?

보통 책처럼 ㄱㄴㄷ 차례로 읽어야 하나?

그러다가 가장 짧은 자음군부터 읽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쓰는데 9년이나 걸린 책인데 이걸 며칠만에 읽는 다고 내 것이 되겠는가?

틈날때마다 찾아보기가 아닌 읽기를 할 생각이다.




구성은 얼핏 사전과 비슷하다.

자세히 보면 저자의 말처럼 지나치게 친절할 정도로 온갖 것들이 다 등장한다.

고리타분할 법한 속담풀이를 현대식으로 풀어놓고, 해설도 자세히 덧붙였다.

따로 검색하거나 사전이 필요없어 저자 스스로 친절하다는 표현에 긍정.


해설에 사진들도 있어서 이해를 도왔다.

대부분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란다.



 



속담풀이에 비슷한 속담, 반대속담, 현대속담들 뿐만 아니라 관련된 한자성어도 같이 표기해두었다.

한자성어를 반대로 속담으로 찾아볼 수 있게 색인이 되어 있어 역으로 찾기에도 좋다.





한자성어에 얽인 이야기도 같이 풀어서 속담 뿐만 아니라 한자성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다만, 모든 속담풀이 속 한자성어와 반대로, 한자성어를 역으로 속담풀이로 찾는 것이 일대일 대응은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의 한자성어는 '우공이산'.

'우공이산'이라는 한자성어를 찾아보면 '티끌모아 태산'이라 나오고,

비슷한 속담으로 '개미 금탑 모으듯'을 찾으면 역시 역으로 '티끌모아 태산'이 나온다.

하지만,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다'의 같은 뜻 다른 속담으로 '옥에도 티가 있다'라고 하지만

'옥에도 티가 있다'는 따로 풀이에 없다.

사전처럼 '옥에도 티가 있다'를 따로 찾아보려고 하면 찾아보기 힘들다는 뜻.

이 책을 완독하지 않아서 얼마나 많은 부분이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몇개만 찍어 역으로 찾아봤을뿐이다.

근데 역으로 찾아가면서 읽는 방법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



속담은 한 문장의 우화다.

삶의 폭죽 같은 깨달음의 이야기다.

그리고 지혜와 삶이 압축된 파일이다.

그 압축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저자의 말)


백과사전보다 자세하고 국어사전만큼 깊이 있고 이야기책처럼 재미있다는 말은

이 책에 대해 참 정확히 설명하고 있는 듯하다.

응시해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어능력시험 공부에 도움이 될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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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할아버지 꿈꾸는 고래 2
최지혜 글, 엄정원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몰랐던 인물이야기
에스콰이어 이인표 회장이 이런 멋진 일도 했구나
인표어린이도서관이라는건 처음 알았다
새롭지만 스토리텔링이 재미가 없다

+


 

인표도서관이 궁금해서 사직동 지역주민에게 물어봤더니
지금은 없나보다

(네이버 지도에는 여전히 나오기는 한다)
그림책 한권때문에 에스콰이어도 소식도 찾아보게 된다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718
역시 친절한 그녀의 도움!
한 기업이 그렇게 몰락한게 참으로 아쉽다
이 책은 초판이 2014년인데 당시 이미 인표도서관은 문을 닫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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