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말 좋아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5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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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내내 불편했다
아이가 원하는 엄마가 되지 못하면서 자상하게(?) 책읽어주는 내모습이 부끄러웠다
엄마를 반성하게 하긴 하는데 참 직설적이다
차라리 혼자 읽고 반성할걸...
마지막 페이지처럼 엄마도 울고 내 마음도 울었다
시간이 갈수록 여운이 많이 남는다
아이들이 잠든 이시간, 오늘 하루도 참 많이 버럭했구나...반성모드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꼭 안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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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클라라 2016-03-30 11: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셨군요^^; 보면서 참 미안했다죠

딸기홀릭 2016-03-31 15:18   좋아요 0 | URL
저뿐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다수의 엄마들이 그러지 않았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