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trash 2004-06-16
놀러왔어요 여전히 푹푹 사람들의 어깨에 걸쳐있는 더위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는 여름이네요. 아직 6월 밖에는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이런다면 7, 8월은 어떨지 두렵기까지 해요.7월에는 2차 휴가로 동해바다에 놀러가기로 해놔서 그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기다린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해서, 기다림으로 시간이 빨리 가기도 하지만 또 기다림으로 시간이 더디게 가기도 하니... 기다려볼까 말까 생각중. 축하드려요. 사회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하드-보일드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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