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푸꾸옥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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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러시아 관광객들이 거의 개발을 한 셈인데 나트랑, 다낭의 인기에 힘입어 요즘은 한국 관광객도 무척 많이 볼 수 있죠. 하지만 여전히 러시아 여행객들이 많은, 우리에겐 새롭게 뜨는 베트남 여행지가 있습니다.


서울시 정도의 크기인 베트남의 지중해라 불리는 푸꾸옥~! BBC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원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푸꾸옥으로 떠나보세요. 다낭은 겨울엔 바닷물이 차기 때문에 오랜 시간 놀기 힘들지만, 푸꾸옥은 언제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한 달 살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미 한국인들이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라니. 다만 물가는 다른 베트남 도시에 비해 비싼 편이라고 하네요.

 

 

 


해변이 뛰어난 곳인 만큼 해양스포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은 관광 인프라가 적은 편이지만 야시장, 사원, 섬 1일 투어는 물론이고 빈펄랜드를 다녀올 수도 있으니 딱 즐기기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트래블로그 푸꾸옥 가이드북은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여행계획을 세우기 편하게 도와줍니다. 전체적인 여행 밑그림을 그리면서 푸꾸옥만의 여행 팁을 알려주고 있어요.

 

 

 


관광, 휴양, 해양스포츠, 야시장, 숙소 등 조화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베트남 푸꾸옥.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2019년에 개설되면서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푸꾸옥 외 다른 지역으로 입국해 연계해서 여행하는 경우에는 푸꾸옥 가이드북 외에도 푸꾸옥 & 달랏, 나트랑 & 푸꾸옥 가이드북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생소하지만 유럽인과 현지 베트남인들의 인기 휴양지 푸꾸옥. 지금도 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니 최신 정보를 담은 트래블로그 푸꾸옥으로 여행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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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장미
정이담 지음 / 황금가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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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소재는 좋아하고, 퀴어 로맨스 소재는 낯설고. 살짝 망설이던 차에 작가 이력에 끌려 결국 읽게 된 <괴물 장미>. 심리학과 전공 출신에 가정폭력 및 아동보호 관련 전문기관에서 재직 중이라는 정이담 작가의 이력이라면 여성들의 내면 심리 묘사가 매력적이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브릿G 제1회 로맨스릴러 공모전 우수작에 선정되었으니 믿고 봐도 좋은 뱀파이어 퀴어 로맨스물입니다.

 

 

 

가정폭력을 짐작하게 하는 첫 문장. 주정뱅이의 딸로 살며 폭력의 희생양이라는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질 못해 막막한 메리 제인. 주변인이나 경찰조차도 도와주지 않으니 참고 또 참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도망칠 수 있는 날이 오기만을 꿈꿀 뿐입니다.

 

메리 제인에게 한 줌 위로가 되는 건 그림을 그릴 때입니다. 지하도 벽에 거대한 황금 장미를 그리던 어느 날, 끔찍한 사건을 목격합니다. 어둠 속에서 들려온 비명과 핏물이 흥건한 현장에서 마주친 황금색 홍채. 다음날 자신의 방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을 잃은 채, 전날 사건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뉴스로 접하면서 두려움은 짙어집니다.

 

며칠 후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바네사를 만나게 되는데, 홀린 듯 따르게 되는 매혹을 뿜뿜하는 뱀파이어였던 겁니다. 쎈 언니 기운을 풀풀 풍기는 바네사의 뱀파이어 친구 리사까지 합세하면서 뱀파이어와 인간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자존감이 바닥인 메리 제인과는 달리 그들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들입니다. 바네사는 특히 메리에게 호감을 나타내는데, 메리 스스로도 왜 보잘것없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뱀파이어의 살벌한 사냥을 목격하고 나니 더더욱 혼란스럽습니다. 괴물이란 자고로 술주정뱅이 아빠 같은 모습이어야 하는데 말이죠. 어김없이 폭력의 날을 맞닥뜨린 메리 제인을 도와준 바네사와 리사. 메리는 그들과 함께 멜리니라는 새 이름을 얻고 새로운 길을 향해 나섭니다.

 

 

 

바네사와 리사가 어떻게 뱀파이어가 되었는지, 바네사는 왜 멜리니를 애틋하게 바라보는지. 그들의 과거는 끔찍하게 마녀사냥 당하는 여성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신의 이름을 빌어 간음하고 살인하는 인간과 그들을 응징하는 뱀파이어. 증오의 표적이자 미약한 존재였던 여성의 이름으로 이 세계에 곪은 것들을 없애려 발버둥 치는 이들의 이야기 <괴물 장미>.

 

오롯이 '나'로 살고 싶어 싸우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뱀파이어뿐만이 아닙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불합리한 상황에 싸우다 지친 수사관, 술자리에서 희롱을 당하지만 침묵할 수밖에 없는 기자 등 존재의 증명을 위해 분투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소설 밖 현실의 모습입니다.

 

바네사와 멜리니, 리사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뱀파이어물이기에 일부는 예측 가능하겠지만 <괴물 장미>는 용두사미만큼은 아니네요. 뒤로 갈수록 더 탄탄해지는 느낌입니다. 퀴어 로맨스 묘사 부분은 제 취향은 아니다 보니 감흥 없이 읽어내려가는 바람에 두근, 심쿵 요런 감정은 못 느껴 흥이 좀 덜하긴 했지만요.

 

자신의 상황이 비참해 '왜 하필 나야?'를 곱씹던 메리가 멜리니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힘없는 목소리를 드러내기까지의 여정에 공감하고 응원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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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있는 공간 - 새로운 세대가 리테일 비즈니스를 바꾼다!
정창윤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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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간과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소비 트렌드 시대라고 합니다.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취향저격 공간, 느낌 있는 공간이란 어떤 곳일까요. 컨셉, 리테일 기획자 정창윤은 <컨셉 있는 공간>에서 상하이, 런던, 도쿄, 파리, 서울에서 공간 컨셉과 리테일 전략이 확실한 공간들을 분석해 새로운 세대들이 찾는 공간 컨셉의 핵심을 짚어줍니다.

 

요즘 오프라인 매장은 예전과는 컨셉이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그저 제품을 모아놓는 것이 전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제 취향저격 카페만 해도 개인 카페를 단골 카페로 삼고 있는데, 소소하지만 컨셉이 확실한 인테리어와 함께 햇볕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가 있는지가 제 선택 요소 중 하나입니다. 커피 맛은? 이왕이면 좋으면 좋겠지만, 기본 이상만 되면 저는 만족할 정도로 공간에 오히려 치중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이기도 했어요.

 

 

 

소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리테일 전략은 브랜드와 소비 트렌드 관점의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회사가 추구하는 지향점과 생각,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이유를 고려해 컨셉을 구축해나가는 겁니다.

 

<컨셉 있는 공간>에서 분석한 미래의 공간을 읽기 위한 키워드는 5가지. 시간, 자연, 문화 인프라, 접근성, 경험적 소비라고 부르는 공간 창조 키워드 5요소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판매로 이뤄지고 팬으로 만들 수 있는 컨셉 있는 공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간의 가치를 드높인 야쿠모 사료와 예술적 욕구까지 채워주는 조이시티 공간 사례는 한정된 시간에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는 곳에 끌리는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 상하이 사례는 기존에 알던 중국 분위기가 사뭇 달라 놀라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핵심 소비 세력인 80~90년 대생 바링허우와 주링허우 세대의 소비문화는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식당 사례는 즐겁고 감각적인 공간임을 저절로 떠오르게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서점이 복합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책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다루는 원조 격인 츠타야 사례가 빠질 수 없습니다. 리테일 인프라가 활성된 공간인 일본 츠타야와 중국의 더 믹스 플레이스 사례는 소비자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데 주력합니다.

 

거주자가 일생을 보낼 수 있는 구조인 영국 바비칸 센터도 놀랍습니다. 국내의 공주 봉황동 마을 호텔 사례처럼 지역 상생 구조로 주거지역을 벗어나지 않는 주거형 복합 쇼핑몰 공간의 접근성은 새로운 컨셉의 공간을 창조합니다.

 

 

 

복합적 경험을 전달하는 오프라인 공간은 경험과 소비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창출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컨셉 있는 공간>에서 알려주는 공간 컨셉 요소들은 한정된 시간에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세대에게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진 공간들의 핵심입니다.

 

국내 사례로서는 제주 플레이스 캠프의 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소개하는데 작은 평수의 객실을 두고 감옥 같다는 SNS 후기들이 쏟아진 이후 죄수복도 대여하고 머그샷도 찍어주는 감빵생활 패키지를 선보였을 정도로 소비자와의 상호 교류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잘 기획된 오프라인 매장이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시대. 시각과 청각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고 활용하는 리테일 전략은 복합적인 경험을 전달하는 장소입니다. 미래 리테일 비즈니스의 방향이 궁금한 창업자, 내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 <컨셉 있는 공간>. 시각적인 요소는 금세 싫증나기 마련입니다. 컨셉에 맞는 다양한 요소를 조합하는 운영과 경험의 질을 높이는 연출까지, 리테일 공간의 핵심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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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같은 나의 연인
우야마 게이스케 지음, 김수지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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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삶을 사는 연인을 둔 러브스토리 소재라는 걸 오픈하고 진행하는 소설 <벚꽃 같은 나의 연인>. 애절한 연애소설의 뻔한 시퀀스를 짐작한다면 반만 맞아요. 영화로도 만들어진 전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이 알음알음 극찬 받은 전적을 생각하면, 이번 소설도 뻔함을 상쇄시키는 요소들이 꽉 들어차있습니다.

 

미용사 아리아케 미사키와 사진사의 꿈을 가진 아사쿠라 하루토. 가장이 된 오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누구보다 애쓰고 노력하며 달려온 미사키는 꿈을 향해 한 발짝씩 차근차근 발돋움 중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지만 힘든 어시스트 생활을 못 견뎌내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하루토는 여전히 갈팡질팡인 상태입니다.

 

 

 

스물넷, 스물다섯 그들의 사랑은 시작부터 파란만장합니다. 짝사랑하는 미사키를 보러 언제나처럼 미용실에 간 하루토. 이번에야말로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맘먹었습니다. 하루토는 너무 빨리 져 버리는 벚꽃을 싫어하지만, 주말에 벚꽃 절정이 지나면 벚꽃 구경 핑계도 못 대니 타이밍이 관건!

 

그러다 서걱~ 귓불이 잘려버리는 사고가 생깁니다. 다행히 잘 조치는 되었지만, 사고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미사키에게 그 틈을 노려 데이트 약속을 받아냅니다. 귓불을 내어주고 얻어낸 데이트여도 하루토는 두근두근, 데이트할 생각에 날아갈 듯 기쁘기만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진작가로 알고 있는 미사키에게 솔직히 고백하는 하루토. 꿈을 포기한 모습을 보인 스스로를 자책하며 "당신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겠습니다."라는 말 한마디 던진 후 연락 두절되는, 연애 초기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은 다 하는 하루토 ㅋㅋ. 결국 사진작가의 어시스트가 되어 다시 나타난 하루토에게 미사키는 마음을 열게 됩니다.

 

잠자고 있던 카메라를 다시 꺼내들게 한 연인. "풍경이나 사람의 미소를 가위처럼 오려내서 사진 속에 간직하는 마법의 도구"인 사진의 의미를 되찾습니다. 아무런 목표도 없이 살고 있던 그가 미사키 덕분에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갑니다. 매일 열심히 살고 있는 그녀의 손을 보며, 하루토는 찍고 싶은 사진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는 사이 미사키의 몸엔 이상 증세가 하나둘 늘어나고, 결국 패스트포워드 증후군이라는 정상인의 수십 배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는 불치병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제 막 연인이 된 그들의 사랑에 먹구름이 끼겠다는 건 불 보듯 뻔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노인처럼 변화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겁니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은 본인은 물론이고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좀먹습니다. 아무리 원해도 간절히 바라는 소원은 이룰 수가 없습니다.

 

 

 

시한부 연애소설 <벚꽃 같은 나의 연인>은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두고도 결말을 이토록 뭉클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주변 인물 스토리는 감상적이고 허술하게 묘사한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오히려 연인 간의 심정 변화에 집중할 수 있고, 결말을 향한 하나의 사건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지 않나 싶어요. 가슴 아픈 소재이면서도 질척이는 슬픔 대신 찬란한 그 시간을 미소 지으며 추억할 수 있도록 한 결말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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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여행 가이드북 -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여행지
권다현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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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도 여행으로 한 여행족 엄마 권다현 여행작가의 <아이여행 가이드북>. 안고 업고 다니면서도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걸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길 위에서 자란 아이는 덕분에 체력 좋은 초긍정왕이라고 해요.

 

우리 아이와 떠나는 여행을 하고 싶어도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한 부모의 마음을 속시원히 긁어줄 <아이여행 가이드북>은 아이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궁금한 점들은 Q&A로 정리되어있고, 노키즈존 대신 키즈 프렌들리 맛집도 콕콕 짚어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아이와 여행하기 좋은 우리나라 여행지가 무려 365곳. 제주는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와 직접 여행하면서 고른 여행지의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가 실려있는데, 여행 장소에 집중한 책입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화무쌍하겠죠. 일반 여행 가이드북처럼 세밀한 일정보다는 유동적인 일정을 잡게끔 배려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게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의 정답이기도 하겠고요.

 

 

 

<아이여행 가이드북>은 우리 아이 오감을 고루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가득합니다. 당일치기 도심 산책, 체험을 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자연여행, 역사여행, 예술여행, 캠핑 등 1박 2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6개월부터 10세까지 여행지별 추천 연령과 다녀오기 가장 좋은 계절이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좋습니다. 자연 명소,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 테마파크 등 평소 알고 있던 여행지도 많지만 새롭게 알게 된 곳도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비싼 돈을 들여야 하는 여행지보다는 여행문화를 알려준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고 여행을 한다면 안 보였던 곳들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의 꿈을 위해, 지적 호기심을 위해, 감성을 위해 떠나는 여행. 서울에서 제주까지 여행지마다 핵심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알려주니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여행지 주변 연계 가능한 코스도 소개되어 있고, 계절별 목차 외에도 지역별로 여행지를 정리한 인덱스도 따로 있어 편리했어요.

 

이왕 하는 여행. 뭐라도 하나 더 알려주고 싶고 본전 뽑는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기본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삼은 가이드북입니다.

 

아이여행의 고수가 정리한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도 만족하는 여행 백과사전 <아이여행 가이드북>으로 아이와의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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