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크로아티아 & 몬테네그로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태양빛이 찬란한 아드리아 해, 중세 건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크로아티아. 때 묻지 않은 지중해의 섬들, 다양한 도시 문화를 해시태그 크로아티아 가이드북으로 만끽해보세요.


길쭉한 국토의 모양이어서 자동차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이탈리아 못지않은 고대 문화유산이 많은 나라라는 것도 가이드북을 읽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로마 유적물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역사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나라일 수밖에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는 박물관과 갤러리가 많습니다. 특히 흥미진진한 박물관이 많더라고요. 세르비아계 미국인 니콜라 테슬라의 기록물이 있는 기술 박물관, 실연당한 연인들이 기증한 인간적인 사랑 이야기가 가득한 실연 박물관 등 재미있는 박물관과 갤러리가 많은 수도 자그레브에서는 도시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는 정보가 알찹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플리체비체 국립공원도 눈길을 끕니다. 국립공원인 만큼 사전에 숙지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 가이드북으로 미리 준비하세요. 


공원 보존을 위해 18km 길이의 산책로가 있고, 16개의 호수가 에메랄드빛 계단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이드북에서는 코스별 소요 시간과 근처 숙소 등 1박 2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중세 산업, 문화 중심지 자다르에서는 소문난 항구를 들러보는 곳도 좋습니다. 자다르의 매력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는 랜드마크인 바다 오르간의 자연의 음악을 들으며 인생 일몰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지은,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식 궁전이 있는 스플리트는 가이드 투어를 하듯 집중적으로 소개한 파트가 생생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구시가지를 거닐며 수 세기에 걸쳐 유지되어 온 건축물을 보면서 거니는 맛을 느껴보고 싶네요.


크로아티아 하면 저는 오렌지색 지붕이 빼곡히 들어앉은 모습이 멋진 두브로브니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색적인 신비로운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줍니다. 오래된 유적지가 많은 항구 도시 풀라에는 로마 원형 극장이 있어서 순간 이탈리아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


두브로브니크에서 1시간 정도 차를 따라 내려가면 몬테네그로 국경이 나온다고 해요.  두브로브니크 못지 않은 절경을 가진 해안 덕분에 이곳을 들르는 여행자들도 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을 도보여행할 수 있는 핵심 정보까지 다룹니다. ​


익히 알려진 유명한 도시들 외에도 수상가옥 마을 분위기를 자아내는 계곡 위에 지어진 마을 라스토케, 미드 왕좌의 게임에도 등장한 시베니크, 연안에 위치한 예쁜 중세 도시 트로기르 등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며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유럽인이 동경하는 최고의 휴양지라고 일컫는 이유를 알게 될 겁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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