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는 줄 몰랐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들만을 생각하고 있던 내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해준 책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알려줄 수 있어 좋네요. 아이들의 장래의 꿈을 더욱 다양하게 또한 생각을 더욱 크고 광범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단 점이 이 책이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알려진 유명한 일반적인 직업이 아닌 아이들의 자기 맞춤형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부제인 생생 직업 현장 들여다보기란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애요. 1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분야별로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를 알져주는 이 책을 통하여 아이들이 직업 현장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느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있게 만들어 놓았답니다 특히 각 직엽 세계의 현장을 그린 그림은 아이가 보기에도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그러네요 카펫을 깔고 있는 사람도 있고, 강의를 하는 듯한 사람도 보이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 무언가 물건을 들고 달리는 사람..... 그리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각 직업군에 맞는 사람들이 각자 어떤 일들을 하고 어떤 도구가 쓰이며 어떻게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다양한 정보가 주어지네요. 그리고 소개되어진 직업들과 비슷한 직업들이 소개되어져 있어서 한결 동종인 직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특히 재미있는 적성검사는 아이도 너무 즐거워하네요.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선생님이랑 직업이 나와 더욱 아이가 만족한 것 같애요. 그러면서 자기가 되고 싶은 직업인 선생님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놓았네요 책을 읽고 난 후 뚝딱 그려놓아 저도 너무 놀랐답니다. 아이가 이 책 속에서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고 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게 되어 앞으로의 자신의 장래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가 배우게 될 사회과목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 것 같아 더욱 더 마음에 드네요
아이라 책을 읽어주고 언니가 혼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곤 자기도 한글 공부를 하고 싶단 말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무언가 적당한 좋은 책이 없나 찾고 있던 참에 키디큐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한글 공부책이라 어떨지 많이 망설였었는데 아이가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해서 매일매일 자기가 알아서 책을 들고 와 하네요. 아직은 삐뚤뻬뚤 서툰 글씨에다 연필 잡는 법도 아직은 손가락 힘이 없어서인지 뭔가 어설프기만 한데도 아이가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하네요. 그리곤 참 잘했어요라는 스티커 란이 있어 매번 할벅마다 제게 스티커를 붙여 달라고 조르곤 한답니다. 이 책은 처음 한글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를 주면서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애요. 선긋기로 시작된 첫장 이후에는 ㄱ~ㅎ까지 쓰는 순서와 아이가 직접 써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책상에 얌전하게 앉아 쓰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연필 잡는 법을 가르켜 주어도 힘이 들어 싫다고 손가락 전체로 연필을 잡고 써요. 너무 진지하게 앉아서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말해준 대로 기역, 니은 , 디귿을 말하면서 쓰네요. 그리고 자음 세 자를 다 쓰고 난 뒤엔 아이가 다시 한번 반복할 수 있는 그런 구성이랍니다. 또 이 책을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한 쓰기의 반복이 아닌 같은 글자 찾기, 그림에 숨어있는 자음 찾기등 다야한 구성이 있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은가 봅니다. 자음을 끝낸 뒤에 모음을 공부하게 되어 있고요. 자음과 마찬가지로 쓰기와 여러가지 아이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재미거리가 있는 반복 학습이 이여지네요. 아이랑 즐겁게 한글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울밑에선 봉선화야 아마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을가 싶어요. 이 곡을 쓰신 홍난파 선생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양음악에 관한 총체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아이가 알아두면 좋을 만한 서양음악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엮은 책입니다. 언제나 읽을 적마다 특목고 시리즈는 참으로 좋은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이다 싶어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벙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심화학습이란 말처럼 깊은 지식을 담고 있는 그런 책이에요. 작곡가이자 연주자였으며 우리 나라 최초로 음악잡지를 펴내었던 홍난파 선생님은 어릴 적 아버지의 반대에도 음악을 항한 열정을 버릴 수가 없어 항상 음악에의 배움에 목말라했던 분인 것 같네요. 홍난파 선생님은 특히 바이올린을 너무나 좋아했던 분으로 바이올린 연주회도 가졌었네요.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했던 선생님을 아이들을 위한 동요들을 많이 만들었어요. 이런 홍난파 선생님의 일생과 그의 음악세계로 알아보는 바이올린의 이모저모, 그리고 우리 나라 최초로 관현악을 만들수 있도록 온갖 정성을 기울였던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는 오케스트라의 구성은 앞으로 음악을 공부해야 할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애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를 구별하는 방법과 그 악기들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우리 나라의 유명한 음악가들의 소개 동요를 부르며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 소개, 서양 음악의 역사적 흐름 서양 음악가들의 소개등 정보와 지식이 책 하나에 가득 담겨 있는 것 같애요.
5살박이 작은 아이가 외출을 하고 온 나를 반갑게 맞으며 "엄마 사랑해"하고 안아주게 만든 책이다. 워낙 스티커를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이 책을 보는 순간 아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할 것을 알긴 했지만 이렇게 열광할줄은 몰랐다. 특히 요즈음 새로이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 아이에게 이 책은 아마 보물 상자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열어 보니 공룡스티커가 들어있고 책에도 냉장고에도 어디든지 붙일 수 있는 그런 재미가 있는 책이니 아이가 한눈에 반할 만도 하다. 우선 공룡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불러 보는 아이는 당장에라도 스티커를 떼고 싶은 맘인가 보다 책 속의 공룡들을 만나본 아이가 드디어 스티커를 찾아 붙일려고 하는 모습이다 발음하기도 어렵고 힘든 공룡들을 하나하나 찾으면서 붙여가는 아이가 너무 진지한 모습이라 혼자 마음 속으로 몇번을 웃었는지 모른다. 붙였다 떼었다 반복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스티커인지라 아이가 너무 신이 나있다. 그림들이 3D 입체 일러스트라서 공룡이 살아있는 것처럼 아주 인상깊어요. 게다가 아이가 초식공룡인지 육식 공룡인지 파충류인지 구분을 짓고 있어 공룡을 분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는 책이다. 20개의 공룡 스티커와 27가지 공룡, 총 47개의 공룡들의 이야기가 스토리처럼 구성되어 있는 책이디 간단한 공룡의 역사와 종류들을 알 수 있어 더욱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애요 하루에도 몆번씩을 공룡을 갖고 노는 아이는 이젠 사람을 잡아먹는 다는 티라노 사우루스도 안무섭다고 그런다. 책에 붙이는 것이 심심한지 나를 냉장고 앞으로 끌고 가는 아이, 무슨 일인가 했더니 공룡 스티커를 하나씩 냉장고 문에 붙이기 시작했다 아이가 앞으로도 쭈욱 이 책을 갖고 다니며 온 집안에 공룡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며 즐거워 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공룡이 아닌 우리 아이 또래의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는 자모와 모음 등을 붙이는 스티커 북도 같이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들게 하는 그런 책이것 같다 .
제목만으로 나를 들뜨게 했던 책이다. 초등생을 둔 엄마라면 누구나 욕심이 나는 그런 제목이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그런 고수 엄마의 공부법을 배울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제공해주는 실질적인 이야기라기보단 특목고, 국제고를 보낸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엄마들이 자기 아이가 어떻게 공부 했는지를 말해주는 그런 책이다.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공부법을 배우고 싶었던 나로서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의 글이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 고수 엄마들의 공부 노하우는 초보엄마 일 수밖에 없는 나를 조금 씁쓸하게 만드는 그런 생각까지 들게 하는 영어 연수니 영재 교육이니 보통의 평범한 아이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어서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 엄마들의 sos에 하나하나 짚어주는 고수 엄마들의 이야기는 많은 육아서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의 자신들의 노하우란 자신이 있어서인지 공감이 가는 글귀도 많았다. 또한 초보엄마들의 질문에 고수 엄마들이 상반된 의견으로 자신의 주장을 풀어나가는 부분은 초보엄마라 불리우는 나로서는 내 자신의 확고한 주관을 의외로 지킬 수 밖에 없단 생각이 들게 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난 고수엄마와 초보 엄마의 차이가 아니라 내 아이를 얼마나 잘 관찰하고 잘 알고 있는가가우리 아이를 공부를 잘 하게 할 수 있는 중요 요소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 속의 학년별 학습 방법이라든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추천 단행본,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추천 인터넷 사이트등은 고수 엄마들의 공부법보다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어떤 공부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즐기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그런 공부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 더욱 중요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된다. 이 책의 좋은 점: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라든지 학년별 학습 방법등이 정보가 들어 있어 아이의 공부를 가르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과 한 핏줄 도서:<잔소리 하지 않고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아이들의 공부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단 점에서 이 책을 권하고 싶은 대상:<국제고><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적인 글귀:<부모가 행동으로 무엇인가를 보여 주어야지, 텔레비젼이 왜 나쁘고 게이이 왜 나쁜지 설득으로 아이를 굴복시키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에요. 엄마와 아빠가 모범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아이도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