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에서 성격, 관계, 사회적 계층, 심리적 상태, 행동을 예측하고,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말과 글이 난무하는 세상, 글을 읽으며 누구의 작품인지 대번에 알 수 있는 거처럼, 각자 사용하는 스타일이 있다. 특히, 기능어의 사용이 많이 좌우된다. 사람들은 몇초의 순간으로 호감을 가려내듯이, 말 속의 기능어가 그러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무심코 내뱉은 말을 다시 거둬 살펴보는 재미,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말투를 바꾸면 성격이나 태도가 바뀔 수 있다는 거까지... 나의 글을 읽어 보면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어떤 작가의 소설이나 수필을 읽어보면 그 작가를 알 수 있듯이. 글이나 말은 글을 쓰고 말하는 이의 모습이라고 우린 모두 알고 있는데, 과학적으로 단어의 사생활을 연구하고 증명했다는 점에서 고개를 끄덕인다...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분명 도움되리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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