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쉽게 쓴다는 것이 아주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되 그걸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는 것을 뜻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쉽게 쓰는 것을 의미한다. (92쪽)

글을 잘 쓸 마음이 없다면 상관없지만, 글을 잘 쓰려는 사람은 반드시 종이신문 읽기를 권한다. 신문 속 사건들은 모두 글의 소재가 될 수 있고, 신문에 실리는 사설과 컬럼은 그 자체가 글쓰기 교본이다. (130쪽)

글을 쓸 때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재료와 관점이다. 재료는 많이 모을수록 좋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있다면 글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재료를 모으기 귀찮다면 기존 재료를 가지고 관점을 바꿔서 쓰는 방법도 있다.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려면 한 사건을 가지고 여러 관점으로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라. 그러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191-192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