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된 프로이트를 읽었다. 만화라니, 정신분석학을 만화로, 프로이드 이론을 키워드 중심으로 구성한 내용이다. 역시 문외한은 어려운 말이다. 무의식, 의식, 잠재의식, 원초아, 자아, 초자아, 꿈, 욕망등. 우리의 모든 행동에서 무의식과 욕망을 읽을 수 있다. 심지어 말(言)에서조차. 프로이트를 연구하고 연구한 수많은 심리학자들, 그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이론들, 반박하고 동의한 내용들, 프로이트 때문에 기쁨 삶을 살고 있다.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생각해내고 만들어 낸다는 거에 대하여 경의를 표할 수 있는 말은 없는 거 같다. 프로이트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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