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의아하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사람마다 재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나 다행인가. 책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 그래서 책읽기는 계속 할 것이다.
또 책을 읽는 이유는 날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거다. 매일 자라고 있다는 거, 이런 것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2015년을 기다리고 있다. 책읽을 시간들이 오고 있다. Bye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