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나에게 준 선물, 김연수의 소설집이다. 함께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 그 이야기는 사람들 사이에 있다. 그래서 좋은 사람들은 자주 만나야 한다. 서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생기니까. 새해에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부터 시작이다. 불편한 관계는 한발짝 뒤로 물러날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밤새워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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