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들의 입시때문에 많은 것을 경험한다. 우리 부부는 예전과 달리 성숙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 흐르듯이 천천히 지나가고 있다. 조금 어처구니 없는 건 공부하고 싶은 학과에만 너무 올인했다는 점이다. 여기서 학교가 우선인지, 학과가 우선인지가 앞선다. 어떤이들은 학교에 들어가는 게 먼저라고 하는 이도 있다. 수시결과를 보니 다른 과를 지원했다면 합격증을 받았을 건데... 아쉽기도 했다. 아들 왈, '내가 좋아하는 과도 아닌데 어짜피 다니지도 않을거다.'라고 위로해 줬다. 인서울부터 지방대, 해외까지 넓혀가고 있다... 놀란 건 대학교가 이리도 많다니... 

 

2. '가족을 튼튼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심리학적으로 입증된 여섯 가지 비결(p31)'

1)헌신(commitment),  2)감사와 애정(appreciation & affection),  3)긍정적 커뮤니케이션(positive communication),  4)함께 보냄(time together),  5)영성적 성장(spiritual well-being),  6)스트레스와 위기에 대한 대처 능력(ability to cope with stress and crsis) 

-이것이 튼튼한 가족이 공통적으로 지닌 여섯 가지의 특징이다. 매우 간단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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