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당하는 채소의 기분은 어떨까...
계속해서 채소의 기분이 되어 책만 읽었다...
또한 바다표범과 키스한 느낌으로 책을 읽었다... 바다표범 오일을 한 숟갈 떠 먹었을 때, 바다표범이 '억지로 입을 벌려 뜨뜻미지근한 입김과 함께 축축한 혀를 입안으로 쑥 밀어넣은(p154)' 것처럼 비렸다... 그 어떤 것을 먹어도 가시지 않는 맛이었다...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관계를 끊을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