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발전하려면 물건을 만드는 제조업의 생산이 향상되어야 하는데, 서비스업에 치중하게 되었다. 서비스부문은 제조업부문보다 속도가 느리고 국제 교역도 어렵다. 또한 국가의 적절한 규제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범위와 경우의 수를 줄어주는 역할을 하기에 필요하다. 복지는 실업자에게 최저임금을 지불하는 것과 다름없고 부자들에게 부를 창출할 동기까지 잃게 만든다. 부자와 빈자의 출발점이 적어도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다. 적어도의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금융부문과 실물부분의 시차를 줄여야 한다. 보이는 돈과 보이지 않는 돈의 차이를 실감할 정도의 시간간격이 필요하다. 모든 조직은 물질적인 면만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고, 우리 상호간의 연대, 정직, 신뢰가 바탕이 되는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로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