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이고 객관적이고 당당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주인공으로 살고 싶다. 그녀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꾸만 대차대조표를 만든다... 연중계획서을 세번씩이나 다시 만들고 있다.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고 무식과 무지로 대처하는 상사xx에게 할말을 잃었다. 무력감과 무능감이 한없이 몰려왔다. 언젠가는 한번 엿먹이자고 파트너와 다짐만 굳게 했다. 이 좋은 날 입만 벌리면 싫은 소리만 해대고,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않고 들으려 하지 않는 자는 분명 불쌍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나도 그녀들처럼 부글대는 속마음을 큰소리로 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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