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수록 공부할 게 많아지고 마음은 조급해진다. 아울러 불편하다. 알아야 할 게 너무 많고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한쪽으로 치우치기도 하고 이전의 알고 있는 것과 상충되기도 한다.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이 정확하고 사실인지 또한 물어봐야 한다. 작가의 생각이 지나칠 수도 있으니까,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비가 엄청왔다. 짚신장수와 우산장수, 두 아들을 가진 엄마가 생각났다. 요즘은 뭘해도 그렇다. 모든 것에 양면성이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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