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현재의 나의 행동과 생각의 이유를 알 수 있다. 사람과 물질과의 관계, 삶, 자본주의, 경제속에서 ['말할 수 없는 것','작고 상처받기 쉬운 것'을 따뜻한 관심과 애정의 대상 (p407)]으로 볼 수 있다. 요즘은 대상관계와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를 공부하고 있고, 서오릉, 서삼릉, 동구릉 등을 다니며 Well-dying을 생각 중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거, 함께 갈 수 있다는 거. 깜깜한 어둠에서 발디딜 곳을 마련해 주는 게 있다는 거 얼마나 좋은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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