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때 마다, 어떤 글을 읽더라도 뭔가를 배우게 된다. 양서든 악서든. 신영복선생님의 글은 치우침이 없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다. 지금 이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마구 보이고 생긴다. 주류든 비주류든 관계없이 숲을 만들수 있다는 것... 참으로 인간답게 사는 것은 함께 더불어 길을 걷는 것... 적다보니 추상적인 개념이다... 내가 이해한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다시 풀어 놓는 힘이 부족하다. 알아가는 과정이 감정적인 면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Point1: '다른 사람의 이유가 아니라 자기의 이유로 걸어가야 합니다.(신영복 p78)'
Point2: '무지無知하면 무지無止하게 용감하다. 그게 더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