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살았다.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그런데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텍스트가 생겨난다. 텍스트를 읽으면 시대를 알게 된다.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그런데 현실과 아주 다른 텍스트가 만들어진다. 텍스트를 소통시키는 컨텍스트의 힘이 시대를 좌지우지 한다. 우리를 좌우한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른 채 살고 있다. 이러한 텍스트 안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불행하다고 저자는 말하는 거 같다. 세상이라는 텍스트안에서  우리는 진실된 컨텍스트로 살아야 한다. 이미 앞서가 있는 텍스트가 우리의 미래까지 어떻게 하지 못하게 말이다. 이 상황에서 책을 읽을까 말까를 망설이기 보다는 그래도 읽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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