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1980년대 대학 신입생 교양서 부분이 너무 반가웠다. 그때는 오로지 책속에 길이 있었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어머니''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지식인을 위한 변명''민중과 지식인''역사란 무엇인가''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그래서 한달음 헌책방으로 달려갔다... 누군가의 손때와 애정이 담긴 3권의 책을 사서 돌아왔다... 그때가 좋았는데, 책만 읽었던 시절, 지금부터 내가 할 일은 책을 읽는거다.   






                                        최재천교수 서재. 

                                나도이런서재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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