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열기가 뜨겁다. 그리스를 이겼다. 박지성선수의 플레이는 문외한인 내가 봐도 멋졌다. 승리에 취해 오버한 사람들도 많다. 나도 괜히 맥주를 마시고 싶었다. 남자들이 군대가서 축구한 이야기까지 들어 줄 만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