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 정말 부지런히 한다.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책장을 넘긴다. '통섭'이란 단어가 눈에 띈다. 최재천교수의 글에서 읽은 적이 있다. 점점 자신의 밥그릇에 전문화가 되어가는 우리는 자신들 만의 울타리를 쌓게 된다. 그래서 같은 밥상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높은 소리를 내고 있다. 피곤한 일이다. 무더위까지 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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