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며 모처럼 한가하다. 스파이드맨(나의 자동차 애칭)도 잘 쉬고 있으리라...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이은미노래-애인있어요) 욕심내지 않고 그저 그렇게, 봄날이 어느새 다가 온것처럼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