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소소한 일상을 아주 작은 인간들이라 칭한 많은 그녀들과 적은 그들의 시, 소설, 사진, 그림등을 통해 말하는 것을 자신의 일상에 아주 잘게 버무려 말하고 있다.
어쩌면 무의미할 정도로 이렇게 지내는 일상이 다반사일 수 있겠는데, 의지와는 무관하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래서 작가처럼 작은 것을 모아 크게도 만들어 보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더 나눠보기도 한다.
잊었던 기억들이 불쑥 떠올라 지금 어찌할 수 없음에서 애써 마음을 다스린다. 아직도 남아있는 뚜렷한 감정들이 애꿎은 이에게로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작다고는 하지만 일상은 아주 크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렇게도 글을 쓰고 이렇게도 책을 내는구나...
Let's march in rainy M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