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의 계시로서, 믿음의 확신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은 읽었지만, 명쾌하게 잡히지 않았다.
믿음을 확신한다는 것, 그리하여 현재에서 죽음 이후의 구원까지 나아 간다는 것 사이의 문장에서 길을 많이 잃었다.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오랫 만에 뺨도 따가웠다. 겨울 날씨가 이렇구나를 실감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지금, 너무 풍성하고 넘쳐 도무지 알아채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다.
교회를 가 본지가 오래되었다. 예배를 언제든 쉽게(?) 드릴 수 있었는데,
돌아보면 감사할 따름이다.
올해의 시간은 특별하고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