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개인의 경험치와는 어마무시하게 먼 곳에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이야기는 새롭게 매우 겸손하게 된다.
'한 여자가 한 세상이다(저자).'
2. '클레어의 카메라', '더 테이블' 영화보다.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의 차이는 뭘까. 부정직해서 해고를 당하지만 진짜 이유는 뭘까. 만희가 노래하는 수의 의미는?
'사진 속의 저는 다른 사람 같네요.'
-위치가 달라진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너의 찌질한 모습이 보여. 돌고 돌아서 자잘한 선물들을 들고 이제사 너에게 왔네. 이제야 좋아서 하는 진짜 결혼 같은 거를 하려는 그녀 앞에는 가짜 엄마가 있네.
'왜 마음 가는 길이랑 사람 가는 길이 다른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