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당연하게 남자의 몸과 마음에 박혀 있는 편견, 왜곡은 문화, 교육, 상황등에서 근거하고, 그러한 부분이 단단하고 견고하게 된 것은 우리 스스로 만들고 허용한 일이다. 특히, 남자는 여자와 동등한 입장이 처음부터 아니다, 아예 '경쟁이 안 되니까요(182쪽)'에서 출발한다. 어떻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를 고민하자면 굉장히 많은 부분이 얽혀 있다. 남자가 여자를 어떻게 보느냐를 떠나서, 동등하게 새롭게 바라봐야 할 여자에게 권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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