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라고 믿는 존재, 사람들이 나라고 믿는 존재에서 나의 실체는 뭘까? 타인에 의해 인지되는, 타인이 인지하는 나라는 존재에 대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부정하는 실험을 한다. 나는 아무도 아닌, 동시에 십만명 이상이 될 수 있는 어떤 사람이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잡힐 듯한 내용, 어렵다.. 푸르고 초록초록한 5월이 올해만큼 힘들기는 오랫만이다. 그럴수록 책을 읽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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