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어제 어머니께서 검사한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그렇게 어머니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다.
어제 저녁에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 어머니에게 친절하게 이것저것을 설명했던 것 같다.
그래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정말 불안했던 우리.
정말 다행이었다.
그리고 설명해주신 대로 잠복 기간이 있으니, 일주일 후에 다시 검사를 받기로 했다.
그때도 음성으로 나오시기를.
저녁 때, 미국에서 한 물건이 또 왔다.
블랙 프라이데이 때 구매한 WD Elements 12tb.
이걸 주문하고 다음에 더 좋은 할인이 있어서 아쉬었다.
이 물건도 나쁜 가격이 아니었음에도.
그래도 잘 써야겠다는 생각…^^*
이제, 10tb, 12tb 이렇게 두 개가 됐네…^^;
든든하다~^^*
12월의 첫날이 이렇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