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몰리맨디 이야기 2 - 깜짝 선물을 받아요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사랑스런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읽는 동안 내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힐링타임



안녕하세요? 밀리몰리맨디를 아시나요?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들에겐 유명한 밀리몰리맨디 시리즈를 한국어 번역판으로 만나봤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노오란 색감의 하드커버로 제작되어, 오래오래 소장할 수 있을 듯합니다.

밀리몰리맨디는 참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창문 블라인드 틈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고, 참 아름다운 여름 아침이라며 행복해하기도 하고, 친구를 보면 멀리서도 밝게 웃어는 아이죠.

도서 <밀리몰리맨디이야기 2. 깜짝 선물을 받아요> 편을 읽으면서 우리 로로들의 일상과 참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일찍 눈이 떠진 아침 밀리몰리맨디가 친구들과 버섯을 관찰하기도 하고, 따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저희 로로들도 등원 길에 잔디밭에서 생명력을 자랑하는 버섯에게 한참동안 관심을 둔답니다. 이게 독버섯은 아닌지, 왜 노오란색인지 깔깔 거리면서 말이죠. 아이들에겐 작은 것 하나하나가 웃음을 주는 선물이구나 느낍니다.

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듯, 그 다락방은 실은 밀리몰리맨디를 위한 것이었죠. 새롭게 꾸며진 다락방이 공개되는 순간, 밀리몰리맨디의 두 눈은 초롱초롱 빛이 납니다.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도 처음으로 제 방을 갖게 되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거든요!ㅎ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는 저는, 밀리몰리맨디의 이야기가 늘 궁금했어요. 이렇게 한글판을 읽으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영어판으로도 꼭 장만해야겠습니다.

사랑스런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으로 살포시 방문해보세요.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1 - 문명의 발생부터 근세 사회까지 101가지 질문사전
김영옥 외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줄 책

이 또한 식민 지배와 관련이 있답니다. 19세기 말부터 미국의 식민지배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와… 역사적 사건은 옛날일로 잊혀진다해도 그 여파는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법이에요. 그래서 역사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도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1>은 제목에서처럼 101가지의 역사적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부동산 시장은 엄청난 혼란이 있었지요. 투기라고 까지 불리울 정도로 가파른 가격 상승이 있었는데요. 게다가 비트코인 역시 활발한 장 분위기로 투자자들이 많아진 상태에서 급락하는 바람에 돈을 날렸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모습을 네덜란드 역사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과학적인 품종 개량이 어려웠던 17세기 튤립의 강렬한 색상은 바이러스가 비결이었다고 하는데요. 바이러스에 심하게 감염될수록 강렬하고 아름다운 무늬와 색상을 띠었다고해요. 사람들은 너도 나도 앞다투어 희귀종 튤립을 찾다가 튤립 재배 사업에 뛰어들게 되고, 전 재산을 팔아 튤립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합니다. 비트코인에 모든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는 사람들처럼 말이죠.

결국, 튤립 광풍의 막바지에 거품이 빠지다 꽃을 사겠다고 약속했던 사람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그렇게 돈을 잃게 되었던 것이지요.

비트코인 상황과 오버랩되는 역사의 반복. 정말 신기했어요.

도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1>를 읽으며,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사 돌아가는 법칙에 눈을 뜨고 싶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육아, 그림책에 묻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
이정은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책육아를 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고픈 책


화는 전염성이 강해서, 아이에게 폭력적인 방법으로 화를 냈다면 부모의 방식이 아이의 무의식에 내면화되어 자신 역시 같은 패턴으로 분노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소름이 돋았어요.

항상 아이에게 징징징하지 말고, 또박또박 말로하라 말하던 나를 돌아보게 된 것이죠. 저 역시 아이에게 말이 아닌 화로써 표현한 적이 많지 않았던가… 하구요.

그럴 때마다 아이는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엄마, 화를 내지 말고, 또박또박 말로 해야죠.”

그림책 서평을 하면서 자주 언급했던 말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아이에게 잔소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도서 <육아, 그림책에 묻다>를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가 엄마를 이해할 수 있고, 함께 마음을 열고 더 가까이 소통하게 된다. 제가 정말 바라던 책육아가 가능해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동안 저녁 식사 시간과 잠자리에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항상 고민이었어요. 마구잡이로 손에 잡히는 그림책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한 하루를 정리하는 그림책을 찾고픈 마음이 간절했기때문이에요.

전체 40가지의 각 상황에 대표적인 그림책을 소개하고, 도움이 될 만한 추가 그림책까지 소개해주는 도서 <육아, 그림책에 묻다>에서는 대략 150권 안팎의 그림책이 소개됩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로로마마의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책육아에 정말 큰 도움을 줄 도서 <육아, 그림책에 묻다>. 정말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존중해 주면 안 돼? 국민서관 그림동화 259
클레어 알렉산더 지음, 홍연미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이 책을 읽는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로들과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읽었어요. 아직 어린 5살, 4살 로로들이기에 상대방을 존중하며 자신의 표현을 절제하는 일은 어렵답니다. 하지만, ‘존중’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환대를 해주는데 왜 언짢은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경계를 가지고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알 수없기만 그 경계를 함부로 넘어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새친구들의 환대가 퐁퐁이의 경계를 넘어선 것이지요. 그 때 퐁퐁이는 혼자 불편한 마음을 안고 답답해합니다.

그러던 중 퐁퐁이보다 더 작은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 현명한 친구는 퐁퐁이에게 “네 생각을 말해봐”라고 조언해주죠.

퐁퐁이는 자신이 느낀 것을 새친구에게 전하고, 친구는 퐁퐁이의 마음을 존중하며 사이가 좋아집니다.

그림책 <나도 존중해 주면 안 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어요. 게다가, 누군가 내 ‘경계’를 넘어섰을 때, 내가 느끼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점이 참 좋았어요. 아직 자기 표현이 서툰 로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요.

로로들과 퐁퐁이의 기분, 새친구의 기분을 같이 나누며 즐거운 저녁시간 책대화를 나눴어요. 우리 로로들은 아직 ‘경계’를 이해하기엔 어리죠. 그래서 ‘경계의 존중’보다는 친구가 로로들의 마음을 속상하게 했을 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마, 오늘 나눈 퐁퐁이의 대화가 로로들의 마음 속에 새겨졌을꺼라 믿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 - 미켈란젤로, 페르메이르, 터너, 루소, 뭉크,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명화놀이 워크북
소인강 지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유명한 미술가들과 함께 창의 탐험을 떠나보자



안녕하세요? 오늘 읽은 도서는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입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가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길 원하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 창의적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까요?

창의성이란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또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거나,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새롭고, 독창적이다. 모든것은 모방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것 또한 기존의 것을 모방하면서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술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획일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다채로움을 만들어내므로, 이 명화놀이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줄 수 밖에 없겠죠?

예술가들에 대한 지식도 쌓고 그들의 예술 작품을 배우고, 따라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의 사고는 회로입니다. 논길을 파고 파서 물길을 내 듯이, 매일 같은 사고 회로의 사용은 창의적인 생각을 낳지 못하겠죠? 명화 놀이를 통해서 다양한 사고 회로를 건설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미켈란젤로, 뭉크, 몬드리안은 이미 알고 있는 예술가였어요. 하지만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책을 한장 두장 펴보다가 깜짝놀랬어요. 화가는 모르겠는데, 작품은 많이 본듯했기 때문이에요.

아, 정말 예술적으론 아는 게 없는 나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책으로 생각했는데, 예술 상식을 넓힐 수 있게되어 참 뿌듯했어요. 게다가, 설명도 워낙 친근하고 쉬운 문체로 되어 있어서 이해가 쏙쏙되었습니다.

페르메이르의 작품을 통해선 빛의 다채로움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책에 나온대로 모나리자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책을 읽고 작품을 보니 더 깊은 감정이 마음 속에서 일렁였어요.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에 소개된 예술가들은 저마다 사연이 있었어요. 프리다칼로를 좋아하는 로로마마에겐 에드바르트 뭉크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왔답니다. 뭉크는 태어날 떄부터 몸이 허약했으며, 어머니와 누나의 잇따른 죽음과 사랑의 실패를 겪으며 불안하고 고독한 삶을 살아야 했대요. 그 때 느꼈던 어두운 감정들을 예술작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프리다칼로와 같은 결의 사람으로 느껴졌습니다.

뭉크의 절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작품이겠죠?

뭉크는 노르웨이 출신의 화가였네요. 처음 안 사실. 뭉크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림은 익숙하지만 뭉크가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어요. 이번에 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었지요.

예술에서 자주 얘기하는 ‘표현주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재미난 미술 이야기>라는 코너에서 다루고 있더라구요. 예술의 목적이 그리는 이의 마음속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다고 주장하는 미술운동이었어요.

뭉크도 표현주의의 대표적인 화가더라구요. 몰랐던 사실!!

자, 그러면 뭉크의 대표작 <절규>를 살펴볼까요?

단순히 저 표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와서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에요.

어떻게 <절규>가 탄생했는지 책에 자세히 나와있었어요.

그림은 익숙하지만 뭉크가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어요. 이번에 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걷던 중 우울했던 뭉크가, 갑자기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을 보면서 자연이 커다란 비명소리를 내지르는 것처럼 느꼈다고 해요.

내용을 알고 그림을 보니, 그림이 살아 숨쉬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들과도 뭉크의 절규에 대해 대화하고, 명화놀이도 진행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하원 후, 뭉크의 <절규>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왠걸!! 뭉크 그림을 보고, 둘찌 로순이가 무섭다고 눈물을 글썽글썽 거리는 거에요.. 뜨악!!!ㅎㅎ 그래서 다른 명화놀이를 시작했어요!

추상화와 현대 디자인의 선구자 몬드리안의 작품으로 선택했어요.

몬드리안은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입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화가인 삼촌의 영향으로 미술 수업을 받았다고해요. 역시 부모의 이끔이 참 중요하구나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몬드리안은 아름다움을 도형들의 수학적인 비례와 색의 배합에서 찾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도형들을 어떤 비율로 나누고 배열하느냐를 가지고 수학자처럼 고민했다고해요. 그런 고민들로 이렇게 유명한 작품이 탄생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으로 명화놀이 즐기기 시작! 수채화 색연필로 한가득 색을 칠하고, 그 위에 물 붓으로 수채화로 변신시키는 놀이를 진행했어요! ♡

평소에는 주로 A4용지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로돌이는 어김없이 자동차를 그리고, 로순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신의 생각들을 펼치곤 하죠.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과정을 지켜보면, 정말 몰입하는 순간이구나 느껴집니다.

다채롭게 미술활동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동안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은 이렇게 명화놀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명화놀이를 하면서 어찌나 웃고 재잘재잘 떠들어대는지, 삐약삐약 병아리가 따로 없었어요.

물감 물을 먹으면 안된다는 귀여운 둘찌!

그리고, 엄청 집중한 눈빛으로 열심히 색감을 고르고 칠하는 첫찌까지!!

오늘 명화놀이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어요! :-)

아이들과 엄마표 미술놀이를 진행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방법을 몰랐는데.. 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명화놀이]를 보면서 다양한 미술활동을 해봐야겠어요!!

아이들도 계속 하고 싶다고 졸라댔답니다. 그래~~ 앞으로 다양하게 많이 놀아보자!! :)

엄마한테는 든든한 책이 있거든! 흐흣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