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객의 기술 - 1일 1포스팅 하지 않고 모객하는 6단계 비법
강기호(월간모객) 지음 / 파지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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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



온라인 모객의 기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온라인 모객? 제품을 파는 건가?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사실 온라인 모객의 기술이 궁금하다기보다, “1일 1포스팅 하지 않고”에 더 꽂힌거 같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지 2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매일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나름 정성스럽게 사진과 글을 적어내려가기 때문에 포스팅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을 요한다. 아, 이래서 1일 1포스팅이 쉬운게 아니구나… 느끼는 요즘이다.

하지만, 그냥 흘러보내질 일상을 기록하니, 매 순간이 더 값지게 느껴져 보람차기도 하다.

모객을 한다는 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아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더 많이, 자주 포스팅해서 글을 보는 사람들을 늘려야 할 것이 아닌가?

어떻게 1일 1포스팅 하지 않고 모객을 한단 말이지???

역시, 저자는 [온라인 모객의 기술]에 기술한대로 끌리는 카피라이팅의 귀재인듯 싶다. 블로그들의 고충을 딱 알고 제목을 만들었겠지. 그렇게 책을 펴고 한장, 두장… 읽어내려갔다.




그런데, 어느순간 내 손에는 포스트잍과 펜이 쥐어져있었다. 그만큼 참고할만한 쏠쏠한 내용들이 있었다는 얘기. 어떻게 매력적인 글을 쓸 수 있는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전략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이 책에 점점 빠져들었다.

난, 모객을 해야하는 사업자는 아니지만, 내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꿈도 실현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매력적인, 그리고 타켓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무턱대로 써내려가는 내 일상에 누가 관심이 있으리…(내 남편은 가끔와서 기웃거릴지도?)


[온라인 모객의 기술]에는 네이버 블로그 유입률을 높이는 방법(네이버통계), 방문자를 분석하는 방법, 핫 키워드를 찾는 방법(블랙키위, 네이버데이타랩)까지 블로그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정독하고 추려서 내 블로그에도 적용해보고픈 마음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분들, 그리고 시작할 분들께 추천한다.



ㅣ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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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모객의 기술 - 1일 1포스팅 하지 않고 모객하는 6단계 비법
강기호(월간모객) 지음 / 파지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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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블로거들에게도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안되었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 읽어 나가다보니 어느순간 내 손에 펜과 포스트잍이 있었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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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 ESG 시대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관리 철학
신현암.전성률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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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브랜드들의 탄생. 그리고, 흥망성쇄를 지켜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궁금해진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서있는 기업을 만드려면, 또한 이끌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정답은 바로 이 도서 안에 있다.


왜 

타나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성장보다는 축적, 확장보다는 깊이, 전략보다는 철학


저자는 말한다. 

브랜드의 성장보다는 축적, 확장보다는 깊이, 전략보다는 철학이라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사회는 발전 속도보다 더 가파르게 지구를 좀먹어가고 있다. 점점 병들어 가는 지구는 우리를 보호해 줄 힘을 잃어간다.

그리고 우리 다음, 다다음의 세대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것이다.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브랜드에는 더 큰 가치가 필요하다고 도서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는 말하고 있다. 더 큰 가치란? 바로 우리가 지구와 함께 지속될 수 있는 것,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가능한 가치들을 말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들은 저마다 다르므로,

사람들은 보통 더 많은 마케팅, 더욱 뛰어난 광고, 더욱 공격적인 판촉 활동, 쿠폰 배포, 할인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정한 수요는 그러한 전술적인 방법들과 무관하다. 진정한 수요 창조자들은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자신들의 모든 시간을 쏟아붓는다.

[도서]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p.26

그렇게 기업들은 제품이 가지는 장점 이상의 가치를 브랜드에 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리고 그것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누가 커다란 공장을 갖고 있는 가가 아니라 누가 시장을 소유하는 가가 중요하다. 그리고 시장을 소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장을 지배하는, 즉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를 갖는 것이다.

[도서]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p.57

도서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에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가 소개되고 있다. 그 중 내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는 [오아시스 솔루션]이었다.

창업자 세키야 유조가 2006년 설립한 이 회사는 아파트 수도관 관리 및 유지보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자사 작업복 리뉴얼 프로젝트를 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작업복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부끄럽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업복을 새롭게 바꾼 것. 그래서 탄생한 작업복은 “데이트할 때도 입고 나갈 수 있는 작업복”이었다.

처음 사진을 보고서, 무인양품 같은 의류 브랜드인가? 할만큼 옷이 깔끔해보였는데 작업복이었다니.. 너무나 신선하다.

이렇게 직원들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게다가 이렇게 센스있는 업체라면…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또한 믿음이 간다.

나도 내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다. 단순히 내가 제공하려던 서비스에만 집중하는 것에 벗어나, 지속가능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 감사한 도서다. 

자신의 브랜드를 고민하는 분들.

지금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

꼭 읽어야한 필독서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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