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과학적인 품종 개량이 어려웠던 17세기 튤립의 강렬한 색상은 바이러스가 비결이었다고 하는데요. 바이러스에 심하게 감염될수록 강렬하고 아름다운 무늬와 색상을 띠었다고해요. 사람들은 너도 나도 앞다투어 희귀종 튤립을 찾다가 튤립 재배 사업에 뛰어들게 되고, 전 재산을 팔아 튤립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합니다. 비트코인에 모든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는 사람들처럼 말이죠.
결국, 튤립 광풍의 막바지에 거품이 빠지다 꽃을 사겠다고 약속했던 사람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그렇게 돈을 잃게 되었던 것이지요.
비트코인 상황과 오버랩되는 역사의 반복. 정말 신기했어요.
도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1>를 읽으며,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사 돌아가는 법칙에 눈을 뜨고 싶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