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엄청 닮은 거 알아? 비슷한 친구끼리 왜 같이 안 놀아?”
하늘이는 자음친구들을 불러 다같이 놀았어요.
다같이 무슨이든 만들 수 있었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글자들을 만들어냈죠.
한글을 배울때, 음소를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새로운 획과 음소를 알려줄 때,
하늘이와 땅이, 사람이의 놀이로 이미지화시키면 아이들이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을거에요. 로로남매에게도 그렇게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서로 결합하여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책 [노는 게 좋은 ㅡ ·ㅣ]
훈민정음 창제의 원리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되어 더 유익했어요. 모음글자의 대칭성과 가획의 원리는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답니다. 그동안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들어왔지만, 체감하지는 못했어요.
이 그림책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림책 [노는 게 좋은 ㅡ ·ㅣ] 추천합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어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