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딘이 여행에서 돌아와 초록빛을 더 사랑하게되는 이 부분이 참 공감되고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우리는 이따금씩 평화로운 일상을 벗어나 새롭게 빛나는 설레임을 맛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설레임도 잔잔한 일상이 있어야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당딘처럼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 작은 것부터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이 있는 친구에게 살짝 내 하루를 부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르탱같이 친절한 친구라면요.
색다른 하루로 보내고 나면… 매일 반복되는 약간 무료했던 내 일상에 색색의 아름다움을 물들일 수 있을거에요.
에릭 바튀 (Eric Battut)의 그림과 색감표현은 정말이지 예술작품같이 아름다워요. 그림을 보는 내내 당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림책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 추천
ㅣ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어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