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세상에 하나 뿐인 사람이라며 저마다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너의 수줍음은 단점이 아닌 슈퍼 파워라고 말합니다. 너무 따뜻한 말이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모습.
무지개를 보여주면서 같이 대화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이 모든 색이 서로 다르지만 모두 모였을 때 더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지요.
무지개는 누구에게나 환영받습니다. 다채로운 색감을 보고있다면, 마음이 벅차기까지 하지요.
우리는 누구나 완벽할 수 없어요. 저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이 있죠. 각자 서로 다른 모습을 인지하고 배려할 수 있다면 우리의 그릇은 더더 커지는 법입니다.
수줍어하는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거에요.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울 수도 있고요.
사람들 앞에 나서면 실수를 할까봐 두려울 수도 있죠.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나에게 쏟아질 때, 어찌할 바를 모를때도 많구요.
이 모든 것이 당연하다는 걸, 절대 잘못되거나 다른 사람에 비해 부족한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책 [수줍어서 더 멋진 너에게]는 정말 보물같은 책이에요.
그동안, 수줍어하는 아이에게 앞에 나서서 또렷한 목소리를 내라고 강요만 해왔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았던 제 모습을 돌이켜봅니다.
너무나 미안하네요. 아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보듬어줘야 할 엄마인데 말이죠.
아이가 수줍어하는 순간, 사람들 앞에서 두려운 순간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듯해요. 아직은 로로들이 어려서 이 책 속의 모든 이야기를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혼자서 책을 읽을 나이가 되면 그 어떤 책보다도 위로를 주는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서 [수줍어서 더 멋진 너에게]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겐 격려와 힘을 주겠죠? 게다가 수줍어하지 않는 친구들에겐 그 수줍음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선물하는 책이 될거에요. 수줍어하는 친구들에게 잠시의 시간과 부담스럽지 않은 시선을 전달해야한다는 걸 배울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과 다양한 성격과 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수줍어 하는 친구에게 위로와 따뜻한 용기를 주고 싶다면,
세상에 ‘너’는 단 하나뿐인 보물이라는 사랑스런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면,
도서 [수줍어서 더 멋진 너에게]를 함께 읽어보세요.
다채로운 이야기와 설명, 따뜻한 그림들이 깊은 대화의 문을 열어줄거에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