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젊은느티나무 > 자기 이름 입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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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1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이름입력을-ㅁ-; 하면 기분이 나쁜걸-
 



onepiece

네 맘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냥 술만 뒤집어 쓴 거뿐인걸.
화낼만한 일도 아니잖아?                                           -샹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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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니까,
그러기 위해 싸우다 죽는 거라면 별 후회 없어

                                                                  -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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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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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병 통치약이 될꺼야!!

                                     -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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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나섰던 순간부터
이미 버렸던 '평화'나 '안전'따위를 생각하다니!!
매일 목숨을 걸고 사는 해적이 말야!

                                                       -우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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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각오로, 해적을 상대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다."
"무슨각오? "
"자신의 생명을 걸겠단 각오다"

                                                               -루피와 나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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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주인님!! 오랫동안 빌어먹게 신세 많이 졌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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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1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원피스는, 웃기면서도 중간중간에 나오는 대사라던가 행동이라던가. 깊은 감동을 주는 요소들이 있어서^-^; 그래서 나도 원피스를 좋아하나봐..
에,, 쵸파이야기때는 정말 슬퍼서 울었는데(엉망진창이었지만 생각하나만큼은 명의였던 그 아저씨ㅡ이름이 생각안나;;ㅡ가 죽었을때)

김토끼 2004-01-1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여기 코멘트 남겼는데.. 왜 안뜰까요? 어쨌든 다시 남길께요. 원피스 좋아하시는 분 만나서 기쁘네요^^ 예비 고1이시라니. 고등학교생활 잘 하세요~ 저는 막 거기서 벗어난 사람입니다. 벗어난?떠난.. 이 맞겠군요. 저는 고등학교 생활 참 즐겁게 했었거든요. 님도 즐겁게 하세요^^ 저도 쵸파때 슬펐어요. 상디가 떠날 때도. 제프가 감기조심해라~ 하는데 눈물이 핑~ !

만월의꿈 2004-01-1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맞아요. 마지막 인사가 너무도 상디 성격에 잘맞아서ㅡ빌어먹게라니-ㅁ-;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더더욱 감명깊었죠-
 

이리저리 좋은 서재가 있으려나, 하면서 순회하던중, 좋은글을 발견해. '퍼갑니다-'는 내용의 코멘트를 달았는데, 바로 코멘트쓰기 이벤트인가(-ㅁ-;)에 당첨이되어 계정을 보니까 정말 쿠폰이.

2만원 이상에서 움찔했지만,, 하여튼~ 고마워요+ㅁ+ 잘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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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13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설명에는 분명히 '책, 음반, DVD 관계없이 1만원 이상 주문하면 쿠폰을 사용가능함(알라딘상품권제외)'이라고 적어두고서는. 사용가능 결제금액에는 20000원 이상. 이라고 적혀있다니.. 도대체 어쩌란 말인지;
 
 전출처 : 보슬비 > 뉘집 강아지인지 죽은거 같소...주인 찾아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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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13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웃었다. 저 개, 아무래도 코가 민감할텐데, 손상이나 되지 않았을까..
 
 전출처 : naomi > 책 속의 속삭임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 - <연인> 정호승 - 오늘은 당신 생일이지만 내생일도 돼.. 왜냐하면 당신이 오늘 안 태어났으면.. 나는 태어날 이유가 없잖아. - <빈처> 은희경 - 죽음이나 이별이 슬픈 까닭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이야. 잘해주든 못해주든.. 한 번 떠나버린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슬픈거야 .... - <아홉살 인생> 위기철 - 꼭 연인만의 사랑이 아니라도. 더이상 사랑을 베풀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는것은 더 슬프겠죠.. 우리 모두 많이 사랑하자구요.. 잊으려고 하지 말아라.. 생각을 많이 하렴. 아픈 일일수록 그렇게 해야 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잊을 수도 없지. 무슨 일에든 바닥이 있지 않겠니? 언젠가는 발이 거기에 닿겠지... 그 때.. 탁 차고 솟아오르는 거야. - <기차는 일곱시에 떠나네> 신경숙 - 아픈기억은 잊으려 할수록 더욱더 가슴을 시리게 하죠.. 그럴때는 그냥 생각나면 생각나는데루 그 아픔가슴을 부정하지마세요.. 가끔 그런 아픔을 가질 가슴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다시마- 세상을 살면서 슬픈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스러운 몸을 어루만질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내 마음으로부터 먼 곳으로..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먼 곳으로 더이상 사랑해서는 안 되는.. 다른 남자의 품으로 내 사랑을 멀리 떠나보내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랑을 위해 죽을 결심을 했으면서도.. 그 사랑을 두고 먼저 죽은 일이다.. - <남자의 향기> 하병무 - 남자의 향기..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유치원 선생님이된 중학교동창 놈이 해준 말이에요.. 그 친구가 책을 무지 좋아 했걸랑요..다시마두 이런 사랑을 받는다면??글쎄 좋을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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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1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런 말들을 따르면서 살아간다면, 정말 아름다울꺼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