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허브향이 풀풀 날리던 내 서재는 어디가고,

가꾸어 주지 않아서 죽어가는 허브들만 잔뜩인 듯 싶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평일에는 컴퓨터를 거의 안하다시피하는 것이 진실...

'여름방학때는 허브향좀 날리겠다'했는데,

보충수업이 있다고 한다...ㅠ-ㅠ;

역시 편히 쉬는것은 3년뒤의 대학교 생활부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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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2004-07-08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만월언니에 비하면 저는 다행인가봐요.
그래도 일주일에 2일정도 할 수 있다는 행복감..
휴.. 보충수업..
만월언니 힘들어도 참아야 돼요, 약속!

ceylontea 2004-07-08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년뒤의 대학교 생활이 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대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회 생활을 해도 정말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한답니다.
대학은 정말 하고 싶은 과를 선택하셔서 공부가 미치도록 좋아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와서 너무 잔소리를 하는 것 같아 미안해요...
생판 모르는 남도 아니고, 알라딘에서 이렇게 알게 된 인연으로..
인생을 조금 많이 산 선배의 이야기라 생각해줬으면 하네요...

만월의꿈 2004-07-09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권 / 뭐, 중학생때는 고등학교 정말 좋은 곳 갈 생각 아니면, 약간은 쉬라는 충고를 하고 싶어,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중학교때 시험때라고 열심히 했던게 정말 속상하더라~
그래도 기초는 튼튼히 닦아두면 고등학교 와서 충격을 덜 먹게 될지도~(모의고사 처음 치고나서 충격먹는단다ㅠ-ㅠ;) 내가 대학들어가는 해에 니가 고등학교에 가던가?^-^ 아직은 쉬엄쉬엄 하라구~(그러다가 쉬는데에 길들여져서 공부가 손에 안잡히게 되는 상황까지는 가면 안되겠지만~)
ceylontea / 아ㅠ-ㅠ.. 사회생활인가요. 고등학교에 이제 막 들어온(1년의 반이 지났건만)저로서는 아직도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답니다~
ㅠ-ㅠ.. 그리고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알라딘에 있는 분들의 얘기는 하나같이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인데요, 직접 신경써서 충고해주시는데, 감사해야지요~^0^..
저도 공부가 미치도록 좋았으면 좋겠어요~^-^

ceylontea 2004-07-09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 생각해주시니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