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컴 켜서 3시간 동안 알라딘 돌아댕기면서 리뷰 두 개 올린게 다~아.
그러다 점심 때가 되어 기냥 라면 끓여 먹고는...
제자반 과제 조금 해놓고는 필독서 읽다가 아들 태권도 갔다고 다시 빼꼼 알라딘 들어왔는데...
그 잠깐 동안 새로 올라온 글도 별로 없고...괜히 이 서재, 저 서재 들락날락하고 있다.
책 읽으려니 반찬도 해야 할 것 같고, 청소도 해야 할 것 같은데...
결국 그것도 안 하면서 책도 제대로 못 읽고 있다.
인터넷 선을 확 뽑아버릴까나....공부하기 싫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