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마을 멋지신 님들께 얘기 할께요!

저는 지금 낮부터 만두를 빚어서 지치고 뒷목이 뻐근하지만 좀전까지 계속된 남푠과의 술자리로 알딸딸한 기분이랍니다. 그래서 몇몇분들의 서재에 들러서 새해 인사를 남기다가 즐찾해놓은 서재의 숫자를 들여다보니 거의 기절할 지경이라서 도저히 에너지가 충당이 안된답니다.ㅋㅋㅋ 하니 여기다가 새해인사를 남길까 합니다 양해해 주셔요^^

올해엔 알라딘마을에서 참 기쁜일도 많았어요..

외로워서 여기에 들어와서 하소연하고 님들께 주절거렸어요.그럴때마다 님들은 저에게 위로를 해주셨지요..어찌하여 저에게 이리도 잘해 주시는지..저는 한해동안 늘 감동으로 알라딘을 생각했답니다.

많은 일이 있었지요..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답니다..서로에게 아무런 것도 바라지 않고도 그렇게 같은 마음일 수 있다니, 또한 위로를 삼을 수 있다니...이것은 어느 감동적인 영화보다도 더욱 진한 감동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저는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의 마지막시간들을 TV를 보며 보신각 종소리 같은 것들을 TV로 들으며 한해를 마감하려 합니다..

님들은 지금 이순간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물론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리라 예상합니다..예전에 제 아래층에 살던 친한 언니네 부부처럼 12시에 제야의 종소리가 그치면서 부부싸움을 하는 뜻깊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셔요..제가 바라는 것은 님들의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니까요.ㅎㅎㅎ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이 그득하시길 제가 바라고 있답니다!! 아시지요? 제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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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12-3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셔요~^^

아영엄마 2006-12-31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해리포터7 2007-01-0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친아이님 님도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아영엄마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마노아 2007-01-0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가정에도 언제나 햇살을, 평안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해리포터7 2007-01-01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전출처 : 물만두 > 감사합니다 (ㅊ님, ㅎ님, ㅇ님)



치카

카드와 쪼꼬렛 잘 받았어.

고마워^^

근데 나 저 카드 날개가 너무 이뻐서 속의 카드는 얼마나 이쁠까 기대했다.

엄마보고 겉을 찍고 속도 찍으라고 했더니 울 엄니, "글씨도 찍냐?" 이러시더라.

봤더니 크... 역시 치카...

바쁜데 그래도 카드도 보내주고 고마워. 그 글이 더욱 고마웠어. 어떤 그림보다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기 바래.

치카가 내 동생이라 나 참 행복하다~~~~~~~~~~~~

해리포터님

감사합니다.

사진이 삐뚜르게 찍혔네요 ㅠ.ㅠ

쬐송합니다~

올 해 님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신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드라 기분이 새로워졌어요^^

내년에도 우리 잘 지내보아요^^

울보님

건강하시죠?

류는 감기 좀 어때요?

님과 함께 보낸 날들 참 좋았습니다.

그런 날들이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변함없이 내년에도 우리 함께 하자구요^^

류가 유치원가면 좀 한가하실라나요?

반송된 카드가 그래도 빨리와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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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실비 > 해리포터님 울보님 카드 잘받았어요^^



오늘 회사에 가니 우편함에 편지가 많았는데

제편지가 들어있더라구여. 요즘 이 기분에 삽니다.

편지는 많은데 저에게 오는게 있으면 정말 좋아요 히히

아 카드를 뒤집어 놓은것은 주소가 너무 잘나와서.^^;;

 

해리포터님




와 연하장이여요^^ 성탄절 카드가 아닌 연하장은 첨 받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예상도 못했는데 이럴때 깜짝으로 받으면 감동이 2배인거 아시죠?

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전 카드를 못드렸는데^^;;

 

울보님



카드가 너무 귀여워요.

앙증맞고 눈사람이 제가 눈 많이 왔을때 만든 눈사람이 생각나네요^^



울보님께도 카드 못드렸는데 먼저 보내주셨네요..

고마워요.. 이쁜 글씨로 적어주신 카드를 보면서 행복했답니다.^^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울보님께 항상 고맙답니다. 제맘 아시죠?^^

 

해리포터님 울보님 정말 고맙습니다.

제 맘을 더 표현해하지만 늦게와서 글을 올리려니 몸이 안따라줘서요.^^;

제맘 아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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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2-30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저도 잘 받았어요. 제꺼 안보셨군요=3=3=3 이벤트 참가 하세요^^

해리포터7 2006-12-30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물만두님..제가 요즘 간간히 들어와서리 페이퍼들을 자꾸 빼먹네요..ㅎㅎㅎ
이제 찾아볼께요. 삐지지 마셔요^^
이벤트는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퀴즈는 들어가 봤더니 넘 어려워서...시간을 아주 많이 투자를 해야겠더군요.님...그래서 다른 이벤트에 계속 눈짓을 보내고 있답니다..쫌만 기달려 주시길..ㅎ헤헤~
 

**님..이렇게 얼마만에 불러보는지요..이름은 안밝혔지만 아시는 분은 다 아실꺼에요..사진을 보면요. 페이퍼 올리지 않으려다 혹 님을 그리워하시는 분께 안부가 되지 않을까 하여 올려봅니다.

님께 받은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그냥 연하장한장 써 보낸걸 이렇게 또 정성스런 선물을 보내셨군요.

이러시면 제가 너무 죄송하잖아요...님께서 정성을 다해서 만드신 건데 어떻게 저한테 또  보내시나요? 먼저번에 주신걸 아끼고 아끼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늘 님을 생각하면서요.

님 저번에도 후회했어요..무작정 덥석 받아놓고 책이라도 한권 선물했어야 했는데 하면서요..님이 그렇게 자취를 감추신 뒤엔 더욱더 한스러웠답니다..님 가끔 알라딘에 들어오시는거지요? 그러심 여기다가 살짝 보고픈책 좀 골라주세요..

기다릴께요..언제라도 찾아서 남겨 주시길..

색깔이 마치 밀크카라멜 같답니다..어찌나 먹고싶던지요.헤헤..





짜잔~~~ 이젠 누구신지 알겠지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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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2-29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해리포터7 2006-12-29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정말 반가웠어요.히히^^

씩씩하니 2006-12-29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신지 알아요,,따우님!!저 무지 똑똑하지요,,,,,??흐...
님..행복하고 건강하게..그렇게..연말 보내시고 이쁜 얼굴로 다시 뵈어요~

2007-01-02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7-01-03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딩동댕~ㅎㅎㅎ
속삭인님. 에구.. 전 제맘을 좀 전하고 싶을 뿐이었거든요. 그러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리라 생각하고 기다릴랍니다.ㅎ~
 
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박준 글.사진 / 넥서스BOOKS / 2006년 6월
구판절판


제목에 너무 끌린다..이책이 출간되고 계속 이책 주위를 배외하고 외면하고 지냈다..정말로 저책이 나의 심장에 불을 지핀다면?? 하는 마음이...
이제는 주저하지 말고 먼저 읽어버리자는 심정..

꿈에서나 보았을 것같은 그림같은 풍경들...저 양들 내꿈에서 뛰쳐나왔나? ㅎㅎㅎ 참 사진도 기가 막히네..

인간들의 영원한 숙제...행복이라는 말..모두들 여행하면서 그 깨달음을 얻는단 말인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찾고 싶었어' 이 문구가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내가 20살이 되기전에 이런 책을 읽었다면 과연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등에 지고 있는 배낭과는 대조적으로 너무나 가벼운 발걸음..그들의 홀가분한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

배낭여행자들이 즐겨 하는 말이다..이말은 나도 즐겨 되뇌어 보는 말이다.
전자제품으로 집안을 꽉꽉 채우고 목욕탕을 갈때도 자가용을 끌고 가는 우리..알면서도 모른척하는 우리들을 일깨우는 소리다.

그들은 그렇게 여행길위에서 내가 모르는 나를 보았을까...거기에 또다른 나도 존재할까...자신을 좀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내 이면을 보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을때 가능할 것이다.

그 꿈을 늘 꾸어왔다.. 늘 새로운 꿈이 생겨났었다..그리고 언젠가는 그 꿈을 행복하게 마칠 수 있겠지..

길 위에 시간이 남긴것..즉 여행이 각자에게 남긴것은 무엇일까..여행해보지 않고는 결코 알수 없는것이리라.자신이 변하는 것이 바로 이세상이 변하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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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1-01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아름다운 책!^^

해리포터7 2007-01-01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군님.. 저도 동감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