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4 2007-04-20
선생님~^^ 새내기 됐다고 또 맨날 놀다가
중간고사라고 나름 공부할려니까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ㅋㅋ
수능치고 저는 참 재미있게 지냈어요~
한달 남짓 스페인이랑 포루투칼 배낭여행도 다녀오고..^^
스페인에서 선생님이랑 디게 비슷한 분위기의 아저씨(?)만났어요~
고등학교 동창들(안수경.박정민.정경희..)이랑 갔었는데 선생님 애기를 했었더랬지요..
그리고 저는 이화여대 법학과에 입학해서 매~일 놀다가--
법학 도서관에서 이렇게 또;;;
한가지 소식을 더 전하면 정민이 있잖아요.
저랑 같이 한해 재수해서 저랑 같은 학교 같은 과에 있다는...;;
정말 3년 내내 같은 반이 었는데, 그리고 둘다 이과였으면서...;;
아무튼 참 인생이란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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