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라인 게임계의 키워드는 고착이라고 보면 될 것 같더군요. 딱히 새로운 주도작이 없는 상태에서 판은 고정되고 그냥 굴러먹던 놈들이 굴러먹는 전개 속에 죽어나가는 신작들만 가득. 콘솔 쪽은 닌텐도가 아이와 여성이라는 틈새시장을 노려서 성공적으로 확장을 이뤄냈지만 그 신규 인구수의 상당수가 온라인 게임에 익숙했던 유저들이었던 것. 어떻게 보면 캐주얼 게임에 익숙했던 온라인 유저들을 제대로 팬시적인 차원의 게임 세계로 끌어온 거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애초에 한정된 시장에서 확장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경제 수익이 고정되 있다고 할 때 업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다른 제품 유저를 빼와서 이쪽으로 끌어오는 건데 그렇다보니 기획도 비슷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기획, 비슷한 공략에 비슷한 가능성. 단지 물량률만 높인 것들만 왕창왕창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그래봤자 돈 버는 건 오리지날리티를 간직한 기존의 돈 벌던 것들.

...해서 기획자들의 크리에이티브적 의욕이 팍팍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어, 이거 어서 많이 본 얘기네....

암튼 요즘은 스트리트 파이터2 대쉬 터보(1992)-장기에프만 하면서 살고 있음. 아아 점점 퇴화되 간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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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네토라레.

 

캐릭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반대로 생각하자면 왜 애니화가 됐는 지 알 수 있겄음.

 

일본술은 먹고 싶어지는데 만화는 재미 없음.

 

여전함. 허, 정말 여전하네.

 

똥폼 연출에는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의 막강한 화력만큼이나 스토리 말아먹는 걸로도 유능한 시키 사토시가 스토리 작가 하나 따로 붙였더니 어머나 세상에.... 약 2%쯤 나아진 거 같음. [신풍] 좋아하는 칼덕들이라면 좋아하겠음.

 

뒤에 실린 어시들이 그린 만화를 보면, 음.... 왜 어시랑 작가랑 차이가 있는 건지 알 수가 있다.

 

리뷰 중에 결혼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길래 아 그 결혼이란 거 당대엔 중요한 거기도 했고 나와봤자 얼마나 나오겠어 하면서 봤는데 와 이건 뭐 그냥 줄창 끝도 없이 계속 결혼 얘기만 나오니 이거 원 언제 치세 펼치고 덕력 높였는지 모르겠음. 왕실 결혼 관련 [더 선]지 기사 십년치 분량을 본 느낌임.

 

걍 정보 차원.... 중복 정보 다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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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등신이 된 기분으로 새벽을 맞이하고 있자니 기분 떡 같음. 차라리 대마법사가 될 걸.... 아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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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ㅁㅇㄹ 2012-12-1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니 뭐 저딴 개 씹덕같은 이미지가 다있냐 ㅋㅋ 그런 만화를 그린놈도 병신같네 ㅋㅋㅋ
 


http://dl.nin.com/theslip/download?token=8tEtBbWy&submit.x=80&submit.y=28

 

NIN 제공 믹싱 흉내내기라도 해볼려고 파이어폭스까지 깔았더니 모니터 암부가 심해서 손놓고 있는 중인데 무슨 신이라도 들렸는지 줄기차게 앨범을 내는 중인 트렌트 레즈너의 새 앨범 접수. 이번에도 역시 공짜다. 더군다나 시디 음질보다 나은 하이 데피니션 웨이브 파일까지 제공하니 뭐 시디 장사는 포기한 건지도. 지난 인스트루멘틀 앨범은 대강대강 영 부실한 느낌이었는데 요번 건 본격적으로 다듬어져 있음.


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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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afuck님이 11건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어휘라고 나오네. 하하하 야 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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