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적금보다 5배 이상 버는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손봉석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누구에게 권할까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회사원
주식투자를 할 시간이 없는 사람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 사업자
저자는 회계사이자 사업자이며 책 저자이며 또한 주주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회계법인을 운영하면서도 자신만의 주식 투자를 쉬지 않고 15년째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로 주식을 한달에 4시간 정도만 투자하면서
10퍼센트의 수익을 주식시장에서 얻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전업투자가가 아닌 일반 직장인이나 사업자들이 부업으로 투자할 수 있는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그것을 4단계 시스템이라고 일컫는다.
"4단계 주식투자 시스템"
1단계 저축으로 종잣돈 만들기
- 매년 1200만원 저축으로 현금관리
2단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 고르기
- 역사30년 이상 기업
- 10년간 적자가 없는 기업
- PER10, PBR1이하 기업
3단계 외국인이 매집하는 기업 살펴보기
- 1년 이상 꾸준히 매집하는 기업
- 외국인 지분율이 10%이상인 기업
4단계 저축으로 꾸준히 매수하기
- 저축으로 매월 일정액 추가매집
- 주가 하락 시 매수기회
217쪽
저자는 미래에 성장할 최첨단 산업에 투자하기 보다는
저평가된 소비재 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는 동서, 오뚜기, 롯데푸드, 오리온, 빙그레 같은 식음료나 푸드를 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기업이 전업투자가가 아닌 바쁜 본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투자하기 적합한 기업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일상에서 그 회사들의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친근하고
이미 오랜 기간동안 시장에서 살아남았기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업을 갖고 투자하는 사람은
투자를 하면서도 월급이나 사업을 통하여 어느정도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을 저축하여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하락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저가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이 소개하는 투자법은 재테크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는 직장인이나 사업가들에게 알맞는 투자 전략이라 생각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주식투자 532법칙으로 손실계좌 복구하기> 이권희, 심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