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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 경영자여, 이대로 생존할 수 있겠는가?
한일IT경영협회 지음, 요시카와 료조 엮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누구에게 권할까?
제4차 산업혁명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경제, 경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최고경영자
일본이 제조업 강국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 시장에서 일본전자 회사들이 한국의 삼성전자이나 LG전자에 밀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오히려 한국 회사가 세계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뼈아픈 경험을 교훈삼아
일본 제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 최근에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은 이유에 대해서
분석하고 앞으로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전략으로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고자 일본 제조업계에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의 많은 기업들이 불황에 처해 있는 원인은
세계 제조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 것 말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환경이 크게 변화했는데도 과거와 같은 기업 경영을 고수한다면,
문제는 외적 요인이 아니라 내적 요인에 있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겸허한 생각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21쪽
일본이 세계시장에서 고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현지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고 있다.
현지인들이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일본 자국 내에서 계획하고
만들어낸 제품을 팔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지에 공장을 이전해 현지에서 만들기만 해서 그 물건이 팔리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의 생활을 밀착하여 그들의 욕구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국의 삼성이 이러한 패러다임 시프트 속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올린 것은 글로벌화에 제대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
제조공정의 글로벌화는 시장으로 기대되는 지역에 공장의 거점을 두고
현지의 문화와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설계하는 지역밀착형 활동을 의미한다.
생산거점인 공장만 해외로 이전하는 국제화 발상으로는 글로벌화에 대응할 수 없다."
22~23쪽
"신제품 개발에 몇 년씩 걸리는 패턴이 과거의 일본식 모노츠쿠리다.
일본 기업과 달리 해외 경쟁기업들은 기존의 기술을 융합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신흥국 시장에서 과거에 없던 획기적인 제품을 연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26쪽
또한 과거에 기술력 위주로 신상품을 느리게 만들었던 패턴은
디지털시대에 빠른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이 원하는 신상품을
빠르고 다양하게 생산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본의 제조업은 왜 추당한 것일까?
그것은 기술대국이라는 평가에 사로잡혀 자만심으로 소비의 본질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제품개발을 했기 때문이다."
38쪽
기술력에 너무 자만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소용하지 못한점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IoT를 활용하여 제조업에서 다시 재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은 기술이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축으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들은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문화 등 철저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했다.
이러한 부분들이 현재 일본 기업에게 약점이기는 하지만, IoT를 활용하면 상황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IoT는 그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61쪽
"2010년대에 일본은 경기파동 제4의 물결 상승기를 맞이하고 있다.
제4의 물결에서 상승요인이 되는 것으로 우주과학과 생물과학의 발단, 재생가능에너지, 쉘 가스 등 여러 가지가 있자미나 사회구조 면에서
보면 ICT, 특히 IoT가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89쪽
제조업에서의 IoT 활용 뿐아니라 공공, 의료, 농업, 의, 식, 주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IoT를 활용한다면 새로운 산업이 일어나 일본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보통신혁명으로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지금은 모든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공유경제, 핀테크, 인공지능, 정보개방, 협업이 모든것들이 한국 경제의 먹거리라 생각한다. 기존의 제조업이나 여러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다면 새로운 산업이 많이 생길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환경에 필요한 인재는 학문간 통섭하고 창조적인 발상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도 저성장의 늪을 벗어나려면 창조적인 인재계발과 사물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