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 일상을 창조적 순간들로 경험하는 기술
프랑크 베르츠바흐 지음, 정지인 옮김 / 불광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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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일상이 따분하다고 느껴지는 사람

창조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

무기력에 빠진 사람



저자는 일상이 지루한 사람들을 위해

일상을 창조적 순간들로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우선 창조의 첫걸음을 자기를 뒤돌아 보는것에 시작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예술가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창조적으로 산다면 누구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주어진 일만 기계적으로 반복한다면

너무나 삶이 지루할 것이고 또 힘들것이다.

무엇인가를 창조한다면 힘들줄도 모르고

몰입해서 일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항해사가 될것인지

아니면 노를 젓기만 하는 사람이 될지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마음챙김을 수행을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이 어떤 성격과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잘 이해할게 되고 

그에 대해 거리를 둘 줄알게 된다.


잭 콘필드에 따르면 

"내면의 정신적 자유를 획득하는 것이야말로

불교의 수백 가지 가르침과 수행법의 목표이자 목적이다. 

그 모든 방법은 우리에게 고통을 초래하는 

부정적 패턴들을 인식하고 그런 다음 놓아버리며, 

대신 그 자리에 긍정적인 습관을 채우도록 도와준다."


불교가  자기 탐구를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일상적인 것들의의 종교이자 부단한 수행의 종교로서 

불교는 지난 2,500여 년 동안 사람들의 자기 탐구의 

실천적 경험들을 축적해왔다." 

129쪽



마음챙김 명상을 통하여 자신을 뒤돌아 보면

자기의 생각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감정에 쉽게 휩쓸리지도 않을것이라고 말한다.


마음챙김 명상을 통하여

기계적으로 수동적으로 사고한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시 사고의 패턴을 리셋하여

긍정적인 사고 패턴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기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즉효약이나 손쉬운 비결은 없다.

사고 패턴과 감정적 반응은 평생에 걸쳐 형성되면서 굳어진 것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바뀌지 않는다. (...)

 정신적인 명상과 신체적인 명상 모두 사고와 육체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그러한 수련을 지속적으로 행하여 습관으로 삼으면, 

부정적 생각에 골똘히 파고드는 습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139~140쪽




"심리학자들은 고통스러울 정도의 의기소침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재차 반복되는 것을 우울증이라고 본다.

우울증은 식욕부진과 불면증, 끊임없는 자기비하와 고독감, 집중력 상실, 불안감, 성욕 상실 등 일련의 다른 괴로움들을 동반한다. 또한 평소에는 좋아하던 일들에서 더 이상 기쁨을 느끼지 못하며, 자신의 미래를 암담하게 전망한다." 

162~163쪽



생활은 빨라지고 편리 해졌지만

이것들은 인간의 행복과 직결된다고 볼 수 없다.

멈추지 않고 쉼없이 달리는 문화가

사람을 지치게 하고 무기력하게 하고 우울증을 낳기도 한다.


우울증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중에 하나다.

우울증은 사람을 자살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증상이다.

이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




"지난 50년 동안 번아웃과 불안장애, 우울증 발병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1년이라는 시기를 두고 휴가일과 병가를 낸 날까지 함께 계산해보면 과거에 더 오래,

더 많이 일했지만 동시에 더 '평온하게' 일했음을 알 수 있다.

성과가 저조했다는 것은 아니며, 다만 심리적 부담이 더 적었다는 것이다."

224쪽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결국 삶은 짧고 무상하다.

도전적인 과제들의 중압감 속에서 그 사실을 잊지 않으려면

우리는 멈추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그러므로 일의 예술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답은 이것이다.


가서 차나 마셔라!"

238쪽



삶이 예술이 되게 하려면

결국 일에 끌려다니며 수동적으로 하지말고

일에서 창조성을 발휘하여한 한다.



창조성을 발휘하고 싶다면

반복적이고 기계적이며 앞만 보고 달리는것을 멈춰 보는것을 시도해보자.


쉬지 않고 달리는 열차에서 잠시

내려 보는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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