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개념이 잡히는 경영학 키워드 101 - Business Keywords
김상용 지음 / 토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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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경영학 개론을 듣는 대학교 신입생에게

경영학을 전공하는 신입생들에게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그리고 경영학을 전공한지 오래된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마케팅 교수로서 마케팅 전문가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케팅에서 더 범위를 넓혀 경영학 책을 냈다.

책제목에 101은 100보다 더 눈에 띄어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한 교과목의 가장 기초가 되는 과목의 학수번호 101이라 경영학의 기초가 되는 키워드를 통해 경영학의 쉽게 배울수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경영 키워드를 크게 6개 파트로 나눠어 정리하였다.

경영일반, 경영관리, 경영운영,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로

나누어 경영의 키워드를 설명하고 있다.

책 뒷부분에는 경영에피소드와 경영어록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경영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O2O

online to offline

 

1.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받기

2. 근거리무선통신 기반의 정보 제공 서비스

3. SNS를 통한 프로모션 등 고객과 소통하기

 

105쪽

 

 

요즘 뉴스에서 많은 보는 단어이다.

모바일 혁신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O2O 관련 비지니스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비지니스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체리피커

cherry picker

 

싸게 공급하는 미끼상품만 구입하고 다른 제품을 구매하지않은 고객,

판촉물로 주는 선물만 받거나 이벤트에만 참여하고 실제로 구입은 하지 않는 고객 등

모두 기업 입장에서는 얌체 고객들인데 이들을 가리켜 '체리피커'라고 한다.

신포도와 달콤한 체리가 섞여 있는 그릇에서 체리만 골라먹는 얄미운 행동에서 유래한 말이다.

 

105쪽

 

 

체리피커라는 단어도 많이 들어보았으나

무슨뜻인지 몰랐다. 경영학에서 쓰는 단어인줄도 몰랐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얄미운 체리피커들이 때론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까다로운 고객이 될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부른

리먼 브라더스 Lehman Brothers

 

최고경영진이 자신들의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위해 주주배당을 높이려고

과도한 위험을 택한 결과로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월스트리트 금융가의 최고경영진에 대한

도덕적 해이moral hazard가 뜨거운 이슈가 되기도 했다.

 

177쪽

 

 

 

2008년 경제위기 때 뉴스에서 리먼 브라더스라는 회사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확실하게 금융위기와 리먼 브라더스의 관계를 알지 못했다.

경영에피소 파트에서 리먼 브라더스를 다룬다.

2008년 당시 상황과 리먼 브라더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주식에 투자하는 건

그 회사의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워렌 버핏

 

250쪽

 

 

경영어록에는 웨렌 버핏, 잭 웰치, 피터 드러커, 헨리 포드2세 등 경영학을 잘 몰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경영인들의 어록을 수록하였다.

경영 대가들의​ 어록을 통하여 경영철학과 인생철학 그리고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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