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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사장 못 버는 사장 ㅣ 뭐가 다를까 1
우에노 미쓰오 지음, 정지영 옮김, 김광열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창업지원 컨설팅과 자금 지원을 조달하는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성공하기 위한 조언을 50개의 성공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다.
"돈 버는 사장은 불경기를 기회로
삼고
못
버는 사장은 불경기를 한탄한다."
31쪽
"회사의 실적 악화는 불경기 때문이 아니라
사장이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서인 것이다."
32쪽
불황은 경제 순환에 따라 주기적으로 오기 마련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다.
불황을 한탄하기 보다는 불황에 적응하여 살아 남을 방법을
찾아낸다면 회복기와 활황기때 회사가 크게 성장 할 기회가 올
것이다.
"돈 버는 사장은 하지 않을 일을
정하고
못 버는 사장은 할 일을
정한다."
59쪽
"경영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은 할 일을 지나치게 늘리면
회사의 생명력이 단축된다.
반면에 하지 않을 일을 정해두면 자사의 중심 분야가
명확해져서
헤매지 않고 경영할 수 있다."
60쪽
나는 사업의 다각화를 해야 빠른 환경 변화에 살아남지 않을
생각했다.
저자는 중소기업이
여러일을 한다면 추진력을 잃어
생명력이 다 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우선 힘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한가지 사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가 조언하고 있다.
"돈 버는 사장은 급여 체계를
공개하고
못 버는 사장은 급여 체계를 비밀로
한다."
106쪽
"회사를 더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시키려면 급여 체계를
공개하는등 경영의 투명화는 꼭 필요한
일이다."
109쪽
한국에도 연봉을 비공개로 하는 회사가 많다.
구직 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연봉 비공개를 채택하는 회사에 지원할 때
지원자가 희망하는 연봉과 회사에서 주어지는 연봉 사이의 갭이 클
경우
합격을 하고 나서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투명하게 연봉을 공개한다면 조직원들끼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덜 할
것이다.
급여는 회사가 직원을 채용하는 가장 큰 유인물로서
이를 비공개 한다는 것은 입사 지원자에게 불리한 제도라고
생각된다.
" 돈 버는 사장은 매입처를 돈
벌게하고
못 버는 사장은 매입 가격을 무조건
깍는다."
167쪽
"매입처나 외주 업체는 외부에서 회사를 지지해주는 좋은
파트너임으로
자사와 함께 그들도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168쪽
협력업체와 상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입 가격을 무조건 깍으며
혼자 이익을 독식한다면 그 회사는 오래가지 못하고 외톨이가 될
것이다.
이익을 협력 업체와 함께 나누어 가진다면
회사가 어려움에 처할때도 협력업체에서 기꺼이 도와준다고 본다.
"돈 버는 사장은 금고에 고객 리스트를
넣고
못 버는 사장은 돈을 넣는다."
183쪽
"돈 버는 사장은 고객을 구별하고
못 버는 사장은 모든 고객을 똑같이
대한다."
191쪽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충성 고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고객을 세분화 하여 충성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어
고객을 붙잡아 둘 필요가 있다.
저자는 창업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사장들이
경영에 있어 필요한 자세에 대해서
조언하고 있다.
회사를 퇴직하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